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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학년도 2학기 경영전문대학원EMBA 총동문회 장학금 수여식 실시 NEW
- 지난 9월 6일(금), 경영전문대학원 총동문회(회장 전용주)에서 성적우수 대상자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장학금은 2024학년도 1학기 성적이 가장 우수한 1명에게 지급되었다. 장학금 대상자는 115기 김상범 원우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규 경영대학장(경영전문대학원장), 전용주 경영전문대학원 총동문회장, 사동선 사무총장, 김영상 학과장, 염동기 행정실장이 참석하였다. 전용주 경영전문대학원 총동문회장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대단하다. 앞으로도 학업에 정진하여 원하는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김상범 원우는 “이렇게 기쁜 소식을 접하게 되어 뿌듯하고, 장학금까지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지난 학기 동안 여러 팀 프로젝트를 함께해 준 여러 원우님들과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늘 응원해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경영전문대학원 총동문회에서는 학교의 지속적인 발전과 후배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선배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된 장학기금을 매 학기 재학생 중 학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자를 추천받아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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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9-27
- 조회수 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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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우 인터뷰 특집] 112기 신지애 원우 인터뷰(공로상 학장상 수상)
- 1.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성균관대 EMBA 112기 신지애입니다. 저는 교과서와 단행본을 만드는 교육기업인 <미래엔>의 출판사업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2. 2024년 여름 학위수여식에 공로상 학장상을 수상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간단한 수상소감 부탁드립니다. 2022년도 가을에 입학하여 많은 원우님들과 즐거운 학교 생활을 보내던 중 자연스러운 기회 속에서 여러 값진 경험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입학 후 맞이한 두 번째 학기에서 학생회 정보교류국장과 EMBA의 투자동호회인 ‘같이성연’의 회장을 맡아 EMBA 원우님들과 타학교 원우님들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도 하고 정기적인 강연 행사를 마련하며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도 몰랐던 저의 모습까지 발견해주며 응원과 믿음을 보내주신 EMBA 원우님들 덕분에 63대 총학생회 부회장이 될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또한 부회장 역할을 수행한 저보다 더욱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쏟아내며 학교 발전을 위하여 고생하신 많은 운영진 원우님들과 EMBA 이석규 학장님, 김영상 학과장님, 63대 총학생회장 심규선 원우님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3. 63대 학생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기억에 남았던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첫 학생회 구성 후 국장들과의 첫 만남이 기억납니다. 신중하게 10개국 40여명의 구성원을 모시고 처음 오프라인으로 모였던 때가 작년 여름이었어요. 원활하게 돌아가기도 하고 어떨 땐 수월하지 않기도 했던 조직 구성이었는데요, 새롭게 출발선에 선 우리와 함께 발을 맞춰 뛰어 줄 원우님들과 만나던 그 순간이 63대 학생회의 첫 시작을 알리는 것과 같아서 기억에 남습니다. 114기, 115기 2번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작년 연말에 있었던 ‘EMBA경영인의 밤’처럼 대외적인 큰 정기 행사도 말할 것 없이 생생히 기억에 남고요. 지난 학기 임기를 막 시작하며 동호회 회장님들이 모두 가까이 지내는 원우들이어서 동호회들의 더 나은 모습을 위하여 교류하며 즐거웠던 기억, EMBA 매거진인 ‘라이프타임’을 처음으로 오프라인 지면으로 발간을 하며 실물로 만났던 날, 마지막 학기를 시작하기 직전 63대 학생회 이름으로 급식 봉사활동을 하며 힘들었지만 웃음으로 서로 에너지를 독려하던 올해 2월의 어느 날 등 하나만 꼽기에는 작지만 찬란했던 날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4.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를 계획하는 게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 텐데, EMBA 진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인생에 있어 ‘화양연화’의 시기는 우연히 올 수도 있지만 어쩌면 내 의지대로 맞이 할 수도 있지 않을까하여 저는 그 방법으로 대학원 입학을 선택 하였습니다. 늘 버킷리스트 상단에 있었으나 그저 막연하기만 했던 목표를 실행하는 것만으로도 다음 레벨로 진입하는 것과 같은 경쾌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 경쾌함이 직장 생활과의 병행에서 오는 피로함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학업과 네트워킹 그 무엇이든 좋은 것이 많이 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입학하였고 다행히도 제 선택은 틀리지 않았으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5. EMBA 수업 중에 기억에 남는 과목이 있나요? <글로벌 학습 세미나>입니다. 수업을 위하여 작년 1월 싱가포르, 올해 1월 대만으로 떠났었는데요. 평소 접해보기 힘든 현지 기업과 학교를 탐방하며 강연을 들었던 일과 함께 간 교수님, 원우님들과 그 나라에서 보낸 생경하고도 행복했던 기억들은 오래도록 회자 될 것 같습니다. 6. EMBA 졸업 후에는 어떤 미래를 계획하고 있나요? ‘유유히 흘러 어느덧 가장 멋진 곳에’ 현재 모습에 충실하되 훗날 어떤 자리에서든 저와 함께 하는 분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며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저에게 가장 멋진 곳이라 함은 좋은 사람이 되어 좋은 사람들과 함께 지내며 즐겁게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더욱 멋진 사람이 되고 싶은 저의 희망이 구체화될 수 있었던 것은 EMBA에서의 경험과 많은 분들의 격려 덕분입니다. 졸업을 막 한 직후라서 어떻게 하면 꿈이 이뤄질 수 있을지는 계속 고민 해봐야겠지만 EMBA 이후 멋진 곳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것은 확실합니다. 졸업식까지 마치니 모든 축제가 끝난 것 같기도 하지만 이 고요함 속에서 또 다른 축복이 올 것 같아 자못 설렙니다. 7. 마지막으로 EMBA 원우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씀이 있으실까요? 각자 다른 꿈과 계획으로 EMBA에 입학하셨을 텐데요. 생업을 하며 EMBA에 입학한 이유는 모두 아직은 마음 속에만 있는 긴 꿈을 이루기 위해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각자의 목표에 맞게 EMBA의 수업, 동호회 활동, 각 조와 동기 및 선.후배, 많은 교수님과 원우님 등을 진심으로 대할 때 예상보다 많은 행운이 옆에 있어주지 않을까 조심스레 말씀 드려봅니다. 긴 꿈을 이루는 과정이 2년이라는 기간에 그치는 것이 아닌 EMBA라는 울타리 안에서 지속될 것이라 믿으며 서로의 꿈을 늘 응원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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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9-11
- 조회수 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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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 인터뷰] EMBA 116기 지도교수 매니지먼트 전공 천진석 교수님 인터뷰
- 성균관대학교의 EMBA 프로그램은 기업인과 직장인들이 수준 높은 경영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경영교육과정으로, EMBA를 거쳐 간 많은 졸업생들이 사회 각층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뛰어난 비즈니스 리더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MBA 지원을 앞두고 다양한 진학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EMBA 116기 지도교수님이신 ‘천진석’ 교수님을 만나 과목 소개와 EMBA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1. 안녕하세요 교수님,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매니지먼트 전공 천진석 교수입니다. 저는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매니지먼트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듀크 대학교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한 후 성균관대에 오게 되었습니다. 박사학위 논문의 주제는 성과평가 및 피드백이었습니다. 2. 현재 교수님께서 맡고 계신 과목은 무엇인가요? 어떤 것을 배우게 되나요? 저는 EMBA에서 '모티베이션과 리더십'이라는 과목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모티베이션과 리더십의 이론들이 현실에서 어떠한 현상들로 나타나는지를 탐구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이슈와 해결책을 검토합니다. 3. 해당 수업을 통해 실무에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결국에 리더와 매니저는 사람을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 수업은, 이 역할을 더 잘 해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집중합니다. 사람 관리가 리더에게 중요하다고 믿으시는 모든 원우님들께 도움을 드리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4. EMBA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직장인들이 많아 여러 에피소드가 있을 것 같습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실까요? 제가 진행하는 수업에서는 토론이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토론을 통해 원우님들께서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해주실 때 수업에 활기가 생기는 것을 매번 경험합니다. 사실, 원우님들께서 제가 전달하는 내용과 반대되는 경험을 공유해주실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그러한 솔직한 말씀 가운데 다양한 생각거리가 떠오르고, 이론을 현실에서 적용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고민들이 드러납니다. 그래서,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원우님들께서 저보다도 더 수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토론이 생겨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제 역할이 아닌가 싶습니다. 5. 마지막으로 EMBA 재학생 또는 예비 EMBA 원우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EMBA 과정에서 가장 즐겁고 유익한 시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이지만, 원우님들께 어떻게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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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9-04
- 조회수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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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기(석73기, ㈜세지 대표이사) 강의실(33306호) 현판식 개최
- 지난 8월 27일(화)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경영관 3층 33306호 강의실에서 김진기 강의실 현판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기부자인 김진기(석73기, 前 경영전문대학원 제30대 동문회장) 회장과 그 가족을 비롯하여 전용주 경영전문대학원 동문회장(경영74), 오유식 명예회장, 이재범 수석부회장, 박오영 수석부회장, 김강열 부회장, 사동선 사무총장, 이증상 경영대학 동문회 사무총장(경영74), 이창언 EMBA학생회장, 이석규 경영대학장, 최영수 경영대학 부학장, 김상균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오종민 글로벌경영학과장, 김영상 EMBA주임교수, 장영봉 IMBA주임교수, 김용석 MIS전공주임교수 등이 참석하였다.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귀빈 소개, 현판 내용 소개, 회장님 및 학장님 인사말씀, EMBA 동문회장 및 학생회장의 답사, 기념촬영 후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김진기 회장은 “지금의 나는 나이가 많지만, 아직도 더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생명을 유지하는 한 끊임없이 배우고, 나눠야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 배우고자 노력하는 후배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 동문으로서 성균관대학교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석규 경영대학장은 “처음 학장이 되었을 때 김진기 회장님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받아서 감사한 마음이다. 2년간 EMBA 동문회장을 맡으시면서 후배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셔서 늘 감사하고, 회장님께서 보여주신 애정과 지지가 더 훌륭한 후배 육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 “제2경영관이 준공되면 새로운 강의실에 현판을 이동하여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용주 EMBA 동문회장은 “김진기 회장님의 학교와 후배들에 대한 사랑과 지원에 동문회는 큰 자랑이자 영광으로 생각한다. 타인을 배려하고 베푸는 회장님의 마음을 본받아 저 또한 모교를 위해 열심히 기여하겠다. 회장님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동문회에 널리 전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창언 학생회장은 “저희 학생들이 이 곳에서 배움을 얻고, 학업적 성취를 이루며 조금이나마 회장님의 이름을 높이고, 뜻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사를 전했다. 해월 김진기 회장은 지난 2022년~2023년간 경영전문대학원 제30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누적 1억 900만원 이상의 금액을 경영대학에 기부하며 후배들을 위한 사랑을 실천한 바, 이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지난 1월 경영전문대학원 신년인사회에서 작호 및 편액을 헌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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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9-02
- 조회수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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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학년도 후기 경영대학 대학원 입학식
- 지난 8월 17일(토) 14시, 600주년기념관 5층 조병두국제홀에서 2024학년도 후기 경영대학 대학원 입학식이 진행되었다. 김용석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전문대학원 EMBA, 특수대학원 IMBA의 신입생 약 20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신입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내/외 귀빈 소개를 시작으로 모든 신입생을 대표하여 학생 대표 3인의 자랑스러운 성균관대학교 경영인이 될 것을 다짐하는 선서가 이어졌다. 선서를 마치고, 경영전문대학원장과 경영대학원장을 겸임하고있는 이석규 경영대학장의 환영사와 EMBA 전용주 총동문회장, IMBA 김정태 총동문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대학원별 기념 촬영을 끝으로 모든 입학식 공식 행사가 끝났으며, 이후 EMBA 신입생은 경영관 강의실로 이동하여 네트워킹 행사에, 핀테크MBA 원우들은 대면식 행사에 참석하였다. IMBA 신입생들은 학사설명회 및 O/T 진행을 위해 워커힐 호텔로 이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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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8-29
- 조회수 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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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학년도 여름 경영대학 학위수여식 성료
- 경영대학은 8월 17일(토) 오전 11시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 지하2층 새천년홀에서 2024년 여름 경영대학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번 여름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223명(경영학과 172명, 글로벌경영학과 51명), 일반대학원 석사 15명(경영학과 11명, 핀테크융합전공 4명), 경영전문대학원 81명(경영전문대학원EMBA 58명, 핀테크MBA 8명, 보험금융학과 15명), 경영대학원(IMBA) 91명, 일반대학원 박사 5명 등 총 415명이 학위를 받았다. 교기입장을 시작으로 개식사, 국민의례/애국가 제창, 내‧외빈 소개, 경영대학장 축사, 동문회장 축사, 발전기금 전달, 공로상/성적연구력우수상 및 사회나눔상 시상, 학위증 및 학위기 대표 수여와 졸업생 전원의 릴레이 악수, 감사례(학위모 날리기) 및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영대학 총동문회 임경윤 동문회장, 경영전문대학원 EMBA 전용주 동문회장, 경영대학원IMBA 김정태 동문회장 등의 외빈들과 경영대학 교수들이 참석하여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이석규 경영대학장은 “2024학년도 여름 졸업을 맞이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감사의 마음과 시간에 따른 변화에 노력하는 자세를 가진다면 사회에서 스스로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변화를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노력하는 과정에서 성균관대학교는 여러분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며, 앞으로도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의 구성원으로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길 바란다. 여러분의 새 출발을 축하한다.”며 축사를 전했다. 전용주 EMBA 동문회장은 “여러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그동안의 노력에 진심어린 격려를 보낸다.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학업의 과정에서 취득한 지식과 지혜는 앞으로의 새로운 인생에서 큰 발판이 될 것이다. 성균관대학교에서의 배움과 인연, 인격과 학식의 여유에서 비롯되는 즐거움을 가지고 앞으로의 삶을 더 크고 행복하게 개척해 나아가길 응원한다.”고 축하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날 경영전문대학원 EMBA 총동문회에서는 이번에 학위를 받는 EMBA 112기 원우들을 위해 기수 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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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8-27
- 조회수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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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여름 글로벌학습세미나(베트남 하노이) 실시
- 지난 7월 4일(목)부터 8일(월)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EMBA 글로벌학습세미나를 실시하여 베트남 하노이에 방문했다.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이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이다. 이번 EMBA 글로벌학습세미나는 재학생 55명과 인솔자 4명으로 총 59명의 인원이 참여하였다. 현지에서 삼성R&D센터와 빈 대학교를 방문하였으며, 전문가 특강 및 세미나, 조별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글로벌학습세미나 프로그램은 EMBA 재학 중 2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글로벌학습세미나는 EMBA 커리큘럼 영역 중 융·복합 글로벌학습 영역으로 인정되며, 현지 세미나 참석 후 차학기에 수강신청을 진행하고 사후 수업에 참여하면 3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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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8-07
- 조회수 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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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우 인터뷰 특집] EMBA 64대 총학생회장 114기 이창언 원우 인터뷰
- 1. 이창언 학생회장님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EMBA 114기로서 현재 다양한 배경을 가진 원우님들과 함께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이창언입니다. 제 주요 관심 분야는 경영전략, 리더십 개발, 그리고 혁신 경영입니다. 2. 현재 어디에서 근무를 하고 있나요? 회사 소개와 더불어 그곳에서 어떤 일을 하시고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저는 주식회사 빛과전자라는 회사에서 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광통신망을 연결하는 통신장비 사이에서 전기신호를 광신호로, 광신호를 전기신호로 변환하는 광트랜시버(Optical Transceiver)의 연구개발, 제조, 판매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동 제품은 무선통신, 가정/기업의 네트워크 유선통신 더 나아가 데이터센터 시장까지 광범위하게 응용되는 광통신산업의 핵심부품이며, 최근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 구축 등에 따라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제가 맡은 업무는 전략기획부서의 장으로서 사업부의 전략 기획업무, 경영분석 업무, 조직평가 업무, 사업 부문 간의 조직업무의 수행을 통해 기업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3. 이번에 학생회장으로 당선되셨다고 들었습니다.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 한마디 부탁드려요. 먼저,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총학생회장으로서의 첫걸을 내딛으며, EMBA 원우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러분의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하게 총학생회를 운영하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업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이음 선거캠프에서 약속했던 소통강화, 학습 환경 개선, 네트워크 기회 확대, 원우 복지 향상 등 공약 이행을 통해 여러분의 협력과 지지를 기반으로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총학생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4. 임기 동안 계획 중인 학생회 사업 및 활동은 무엇인가요? 이번 64대 학생회 활동에서 특별히 중점을 둔 가치나 주목해야 할 활동이 있다면? 64대 학생회는 보고, 듣고, 함께 이어가는 학생회입니다. 기존 학생회에서 진행하던 사업 외에 64대에서 재학생과 졸업생을 이어가기 위한 홈커밍데이를 특별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홈커밍데이는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이 모여 네트워킹을 강화함으로써 서로에게 유익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동문들이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고, 학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그 외 64대 이음 학생회의 약속은 다음과 같습니다. 5. 신입 원우분들께서 알아 두면 좋을 만한 학교생활 TIP이나 조언이 있을까요? EMBA 생활은 도전과 성취의 연속이라고 생각합니다. EMBA 과정을 통해 자기 개발과 최적의 실력을 쌓고, 소중한 인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효율적인 시간 관리와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학기 초 신입 원우분들 위한 여러 행사가 준비되어 있기에 이 기간 계획을 세우고, 우선순위를 미리 정해서 동료/교수님과의 소통을 한다면, 학업 및 경력 상담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6. 재학 및 졸업 원우, 교수님들을 위해 학생회장으로서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여러분과 함께 학문적 여정을 걸어갈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재학 및 졸업 원우, 그리고 교수님들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큰 역할을 해주셔서 우리 과정이 더욱 빛날 것입니다. 학생회장으로서 저는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학문적 성취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힘이 되고,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고 서로를 이어주는 것입니다. 모두가 더 나아지고 이어지는 EMBA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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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7-22
- 조회수 1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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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우인터뷰 특집] 114기 김성재 원우 인터뷰(성적우수 장학금 수여)
- 1. 안녕하세요, 김성재 원우님. 먼저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114기 김성재입니다. 대학원에 입학한지 1년이 지난 지금, 학무지경(學無止境)이라는 말이 가장 먼저 떠오를 정도로, EMBA 과정을 통해 배우는 데에는 끝이 없다는 것을 깊이 깨닫고,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9년차 UX 디자인, 기획, 개발자로 일하고 있으며 현재는 송도에 위치한 스타트업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2. 2024년 1학기 경영전문대학원 총동문회에서 성적우수로 장학금을 수여받으셨다고 들었습니다. 간단한 수상소감 부탁드립니다. 2024년 1학기 경영전문대학원 총동문회에서 성적우수로 장학금을 수여받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며 노력한 결과가 이렇게 인정받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고 EMBA에 많은 훌륭하신 분들 사이에서 이 상을 받게 되어 더욱 겸손해집니다. 이번 학기에 힘든 일이 많이 겹쳐서 학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장학금 수상은 저에게 더 큰 책임감과 동기부여를 주었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학업에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3. 직장을 다니면서 학업을 병행하는 것이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텐데, EMBA 진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학부와 석사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전형적인 공돌이였습니다. 대학원 석사 시절 반려동물 플랫폼 사업을 시작했었지만, 경영에 대해 부족한 점이 많아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이후 스타트업 관련 회사에서 일을 하며 경영에 대한 지식과 경험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MBA 도전을 결심했지만,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학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없어 잠시 생각을 접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팬데믹이 종료되고, 성균관대 EMBA에 진학하는 친구의 추천을 받았고, "MBA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 창업을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이곳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경영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쌓고,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리더로 성장하고자 하는 목표가 저를 EMBA로 이끌었습니다. 4. 우수한 성적을 받으셨는데,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내기 위한 본인만의 비법, 노하우가 있다면? 좋은 결과를 이루기 위해 몇 가지 방법을 활용했습니다. 첫째로, 수업 시간에 활발히 토론에 참여하고, 교수님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대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팀 프로젝트가 있을 때는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다른 원우들에게 거리낌 없이 물어보고, 필요한 지식은 논문이나 아티클을 통해 보충했습니다. 두번째로, 직장과 병행하다 보니 가끔 출장이나 야근으로 인해 수업을 결석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사전에 교수님께 메일로 소통하여 결석 사유를 설명드리고, 결석한 이후에는 교수님이나 다른 원우들에게 수업 내용을 전달받아 보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수업에서 놓친 부분을 최대한 보완하려고 했습니다. 세번째로, 성균관대 EMBA 내의 창업동호회 '스파크(SPARK)'에서 회장을 맡아 많은 회원 원우들과 함께 수업에 대한 토론과 지식 교류를 활발히 했습니다. 다양한 창업 관련 세션들을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수업에서 배운 내용들을 실제 상황에 적용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수업 내용들이 제 것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5. EMBA 수업 중에 기억에 남는 과목이 있나요? 수업을 통해 배운 것을 실무에 어떻게 접목하였는지요? EMBA 과정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과목은 강양구 교수님의 '비즈니스 창업론'입니다. 이 수업에서 다양한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탐색하고, 원우들과 많은 인사이트를 교류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에서 만나게 된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 창업에 대해 깊은 생각을 계속 이어갈 수 있었고, 현재 재직 중인 스타트업 회사의 비즈니스 확장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채인영 교수님의 '마케팅 애널리틱스' 수업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센서나 유저 행동 데이터 분석을 주로 해왔던 제게, 공학적 지식을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과목이었습니다. 마케팅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없었지만, 이 수업을 통해 마케팅 분석에 큰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데이비드 로버츠 교수님의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수업도 인상 깊었습니다. 수업이 100% 영어로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수님께서 강조하시는 대화의 전달력이 그대로 전달되는 것을 깨달으며, 대화의 전달력에 대해 많은 고찰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재직 중 영어로 스피치나 발표를 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이 수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많이 고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배움들은 실무에서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께서 다른 원우님들과 지속적으로 영어 대화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할당해 주셔서 다른 원우님들과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6. EMBA 졸업 후에는 어떤 미래를 계획하고 있나요? EMBA에 진학한 목표는 여기서 만난 인연들과 함께 창업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현재 창업에 대해 긴밀한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졸업 후에는 이 비즈니스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매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창업 동호회 'SPARK'에서 유능한 원우님들과 함께 HBR(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아티클을 선정하여 토론하고, 파생 아티클을 만드는 네트워크 모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졸업한 뒤에도 이 모임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고, 우리만의 공간과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동문들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지식 공유를 이어가며, 창업과 경영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천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7. 마지막으로 성균관대 EMBA 지원을 고민하는 분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처럼, 특히 공학을 전공한 분들께 성균관대 EMBA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입니다. 공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경영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쌓는 과정은 매우 유익하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특히, 기술과 경영을 융합하는 능력은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매우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성균관대 EMBA 과정은 여러분이 가진 경험과 지식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세션을 제공하는데, 이는 매우 가치 있는 기회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AI와 관련된 주제를 지속적으로 원우님들과 논의하며, 이를 경영에 접목시키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션을 통해 작은 업적을 쌓고, 개인적으로도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이러한 세션을 주도함으로써, 동료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성균관대 EMBA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훌륭한 분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과정에서 만난 분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이미 성공을 거둔 전문가들이며, 이들과의 교류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자신의 전문성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네트워크는 졸업 후에도 지속되어, 여러분의 경력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성균관대 EMBA는 단순한 학위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며, 경영 전문가로서의 성장을 도와줄 것입니다. 지원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 보시길 권합니다. 여러분의 경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시간은 우리를 변화시키지 않는다. 시간은 단지 우리를 펼쳐보일 뿐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변화하지 않는 각자의 고유한 큰 잠재력과 성공 가능성이 있습니다. EMBA에서의 시간을 통해 우리가 그 잠재력과 성공을 펼쳐볼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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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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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대학 Newsletter Vol.10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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