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4학년도 전기 성균관대 EMBA 합격자 웰컴파티 개최
- 지난 12월 20일(수) 2024학년도 전기 합격자 웰컴파티가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6층 누리볼룸에서 진행되었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합격자를 포함하여 재학생 및 교직원 총 73명이 참석하였다. 이석규 경영대학장의 인사말 및 축사를 시작으로 김영상 EMBA 학과장와 사동선 경영전문대학원 총동문회 사무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김영상 EMBA 학과장은 “신입생 여러분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전했다. “바쁜 직장생활이지만 학업을 병행하는 것이 대단하며, 높은 열정을 가진 여러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EMBA 신입생 웰컴파티에서는 전공별로 교수진이 참석하여 전공소개와 함께 더불어 프로그램 안내, 입학관련 TIP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
- 작성일 2023-12-26
- 조회수 3076
-
- 2023학년도 하계 글로벌학습세미나(두바이) 실시
- 지난 7월 6일(목)부터 11일(화)까지 5박6일 일정으로 EMBA 글로벌학습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번에 방문한 나라는 아랍에미리트의 7개의 토후국 중 최대 도시인 두바이다. 두바이는 국제 무역항으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며 세계 금융과 중동의 막대한 오일달러를 앞세워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중동의 금융중심지로 발전하였으며, 세계 각 대륙과 나라를 연결하는 허브공항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학습세미나는 재학생 35명, 인솔자 3명으로 총 38명이 참여하였으며, Winsys Trading 기업을 방문하여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아랍에미리트 한류동호회 TEKA와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하였다. 글로벌학습세미나 프로그램은 EMBA 재학중인 학생들 가운데 한번도 신청하지 않았거나 1회만 참석한 분들을 대상으로 등록할 수 있다. 글로벌학습세미나는 융·복합 글로벌학습 교육과정으로 미리 수강신청을 하고 사후 참여하고 나면 3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
- 작성일 2023-11-07
- 조회수 2469
-
- [원우인터뷰 특집] 112기 김규식 원우 인터뷰(성적우수 장학금 수여)
- 1.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대학원 입학한 지 벌써 1년이 지나 3학기째 접어들었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로 정말 빠른 시간을 체감하고 있는 112기 김규식입니다. 딸 한 명을 둔 세 가족의 가장이자 직장생활 19년 차로 바이오벤처 기업 지아이셀이라는 곳에서 기획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2. 2023년 2학기 경영전문대학원 총동문회에서 성적우수로 장학금을 수여받았다고 들었습니다. 간단한 수상소감 부탁드립니다. 네트워킹이 잘 활성화 되어있는 성균관대 EMBA를 통해 정말 대단한 원우 분들을 많이 알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 가운데 제가 성적 우수자로 선정되었다는 것이 사실 좀 부끄러운데요,그럴만한 것이 저는 입학 첫 학기부터 꾸준히 잘 해온 것이 아닌 직전 학기만 운 좋게 성적을 받았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좋은 상을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학원 생활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습니다. 3.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를 계획하는 게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 텐데 EMBA 진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MBA 진학에 대한 목표는 직장 생활 5~6년 차 때부터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허들이었던 육아와 회사에서의 잦은 출장 그리고 학비 부담 때문에 그 당시는 감히 시도조차 못했습니다. 그러다 작년에 딸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부쩍 제시간이 늘게 되더라고요. 딸이 저랑 안 놀아줘서 라는 변명이 더 맞겠네요. (웃음) 그리고 회사에서도 일부 시간은 제가 컨트롤 할 수 있는 지위에 이르면서 더는 늦출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러 성균관대 EMBA 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성균관대에 대한 이미지는 오래전부터 잘 알고 있었고, 지리적인 위치 및 그리고 제가 진학하기로 마음먹은 시기가 작년 3~4월경이었는데, 성균관대가 그 때 가을학기 모집을 하고 있어서 모든 상황이 딱 들어 맞았던 거 같습니다. 4. 우수한 성적을 받으셨는데,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내기 위한 본인만의 비법, 노하우가 있다면? 대학원 진학 후 첫 학기는 정보도 노하우도 부족했기에 어떤 과목을 들어야 할지 정말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좀 멋있어 보이는 제목의 과목을 수강하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거 같습니다. 1학기를 그렇게 보내고 나니 2학기는 좀 더 신중하게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고, 강의 평가 및 수업 진행 방식 등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저와 결이 맞는 수업위주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매주 수업 준비를 꼼꼼히 해가야 하는 과목이 2~3과목이나 되었는데도 재미와 흥미를 느끼다보니 열심히 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성적도 좋게 받은 것 같습니다. 저만의 비법 노하우는 딱히 없는 것 같고, 굳이 말씀드리자면 저와 결이 맞는 수업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것이 그 비결이 아닌가 싶습니다. 5. EMBA 수업 중에 기억에 남는 과목이 있나요? 수업을 통해 배운 것을 실무에 어떻게 접목하였는지요? 지난 학기 수업은 총 다섯 과목이었는데, 그 중 김상균 교수님의 국제경영론 수업과, 박헌준 교수님의 글로벌비즈니스협상론 수업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국제경영론 수업에서는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직면한 과제와 국제 비즈니스의 주요 문제에 대한 접근법, 그리고 해결법에 대한 교수님의 인사이트와 원우들이 속한 산업군의 발표를 통해 생각의 확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글로벌비즈니스협상론은 협상의 기본 기술부터 범위 그리고 협상 방법에 대해 탄탄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글로벌향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회사에 재직하고 있고, 매일 매일이 협상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내외부 미팅이 많이 있기 때문에 두 수업 이후 각각의 상황에 대처하는 자세를 달리할 수 있었고, 그 결과 긍정적 영향을 내고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6. EMBA 졸업 후에는 어떤 미래를 계획하고 있나요? “성균관대 EBMA 졸업 후에 이러이러한 사람이 되자! ”라는 거창한 계획을 가지고 입학하진 않았습니다. 현재 직장에서의 위치가 총괄 업무 성격이어서, 단기적으로는 업무에 도움되는 공부를 하자는 마음으로 대학원 생활을 시작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된 것은 EMBA를 통해 나와 뜻이 맞고 결이 맞는 원우들과 좋은 네트워크를 쌓는 것이란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들을 통해서 앞으로 내게 어떤 놀라운 일들이 생길까’ 하는 기대속에 대학원 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이 저의 더 밝은 미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7. 마지막으로 성균관대 EMBA 지원을 고민하는 분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얼마 전 114기가 입학하여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모 원우가 97년생이라고 하더라고요. 다음으로 제 소개를 하는데 저는 97학번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웃음) 이렇게 통성명이 끝나면 자연스레 형, 누나, 동생 사이가 되는 곳이 이 곳 성균관대 EMBA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직장에서는 이런 호칭을 쓰는 것이 어렵잖아요. 그러나 EMBA는 계급장 떼고 서로의 친근한 호칭을 부르면서 각자의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정말 다양한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이런 말을 자주 하게 됩니다. “원우님을 통해 제가 더 많이 성장하고 또 생각의 틀을 깰 수 있는 거 같아요…” 라고요. 성균관대 EMBA는 지금 것 경험하지 못한 또 다른 세계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세계관을 지닌 원우들을 많이 만날 수 있게 되죠. 한번 상상해 보세요! 성균관대 EMBA를 통해 펼쳐질 본인의 미래를 요!! 시나브로 성균관대 EMBA 지원하기 버튼을 클릭하게 될 것입니다!
-
- 작성일 2023-11-07
- 조회수 2531
-
- <제1회 컴앤에스 학술연구비 전달식> 개최
- 경영대학에서 10월 17일(화) 경영관 3층 관정혁신연구센터에서 <제1회 컴앤에스 학술연구비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기부자인 이우헌(경영 일반원 02, (주)컴앤에스 대표이사) 대표이사을 비롯하여 김동필 경영대학 동문회장, 오유식 경영전문대학원EMBA 명예회장, 이증상 경영대학 동문회 사무총장, 사동선 경영전문대학원EMBA 사무총장, 이석규 경영대학장, 최영수 경영대학 부학장, 안희준 前경영대학장, 김상균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김용석 MIS 전공주임교수, 김영상 EMBA 주임교수, 서정원 교수, 염동기 행정실장이 참석하였다. 이날 이우헌(컴앤에스 대표이사) 회장은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연구 논문, 연구비 수주 등 여러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내는 교수님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다”며,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석규 경영대학장은 “바쁜 와중에 참석해주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원받은 학술연구비가 교수님들의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좋은 결과로 보답을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 컴앤에스 학술연구비 지원 대상자는 서정원 교수(재무전공)와 최영수 교수(회계전공)가 선정되었다. 한편 컴앤에스 학술연구비는 이우헌 회장의 기부로 2023년에 신설되었으며 경영대학 우수 교원의 학술 연구 지원을 목적으로 연도별 지원 전공 분야를 설정하여 과제당 500만원을 지원한다. 홀수해(2명)에는 재무금융, 회계전공이며 짝수해(3명)는 경영정보·생산운영, 마케팅, 매니지먼트전공 교원을 선발하며 연구비 수주과제 국제 A1급 이상 학술지 논문 게재 시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
- 작성일 2023-10-26
- 조회수 1079
-
- EMBA 112기 심규선 63대 총학생회장 인터뷰
- 1. 심규선 원우님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112기 심규선입니다. 코로나 기간을 지나며 여러 선배님들의 많은 노력으로 인해 112기는 여러 오프라인 행사를 다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그 모든 혜택을 받으며 어느 때보다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고 대학교 학부때보다 현재 즐겁게 캠퍼스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저는 올해로 14년째 저의 가장 든든한 반려자인 와이프와 너무나 사랑스러운 두 딸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두 딸들과 함께 셋이서 성적표를 검사 받으며 다시 학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2. 현재 어디에서 근무를 하고 있나요? 회사 소개와 더불어 그곳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저는 현재 한국필립모리스에서 Digital Performance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조금 구체적으로 하는 업무에 대해 설명 드리면, 필립모리스 각 부서에서는 디지털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고 그 활동들은 어떠한 비즈니스 결과로 이어집니다. 제가 담당하고 있는 부서에서의 역할은 이런 활동들을 잘 할 수 있기 위해 디지털 환경(플랫폼) 설계하고 다양한 액티비티들의 결과들이 성과가 좋았는지 아닌지를 판단 후 좋았을 때와 좋지 않았을 때 이후 어떠한 액션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3. 이번에 학생회장으로 당선되셨다고 들었습니다.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 한마디 부탁드려요. 우선 저의 얘기에 귀 기울여 주시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를 믿고 끝까지 한 마음으로 지원해주신 모든 캠프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희 캠프의 약속은 “시간에 가치를 더하다”였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소통, 현재, 학업 + 복지에 대한 공약을 했습니다. 임기 내 성균관대 EMBA 모든 원우 분들의 시간에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4. 이번 학기 동안 계획 중인 학생회 사업 및 활동은 무엇인가요? 63대 학생회의 첫 학기는 크게 소통, 복지, 봉사라는 세 가지 부분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예정입니다. 첫째로 소통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원우들 간 네트워킹 환경에 가장 많은 지원을 할 것입니다. 그중 네트워킹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담당하는 동호회를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난 8월에 있었던 114기 신입 원우들의 첫 행사인 OT에서 모든 동호회들이 부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고 이를 통해 많은 사전 정보를 전달하고 가입을 유도할 수 있었으며, 이후 다양한 행사 전 학생회실 모니터와 4층 라운지 공간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동호회 홍보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둘째로는 복지에서 원우님들이 편의를 느끼실 수 있도록 학생회실 환경 변화에 신경 쓰고 있습니다. 최대한 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게 공간 재배치를 완료하였고 각종 행사 소식을 알릴 수 있는 모니터 및 경영전문대학원에 걸맞는 정보지 등을 비치하였으며 이는 계속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학생회에서 자체적으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기획 중에 있습니다. 학교 안팎에서 학생회가 주관하여 재학생, 졸업생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모금 활동과 이를 바탕으로 63대 총학생회가 성균관대학교 EMBA의 이름으로 조금이나마 학교를 알리고 보탬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일을 하고자 합니다. 5.신입 원우들이 알아 두면 좋을 만한 학교생활 TIP이나 조언이 있다면? 단지 학교생활을 조금 먼저 경험한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많은 활동이 많은 결과를 남길 수 있을 꺼라 생각합니다. 경영전문대학원을 시작하지 않았더라면, 성균관대학교에서 시작하지 않았더라면 경험하지 못하는 많은 경험과 원우 분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우고자 하셨던 모든 내용이 커리큘럼에 있고, 만나고자 했던 모든 분야의 분들이 모두 학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값진 경험과 소중한 추억 모두 얻어 가시길 추천 드립니다. 6. 재학 및 졸업한 원우, 교수님들을 위해 학생회장으로서 올해 활동에 앞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63대 총학생회는 [소통, 현재, 학업 + 복지] 네 가지 부분에서 모든 원우분들에게 현재보다 더함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것을 다양하게 실험하기보다는 총학생회가 제공해야 하는 네 가지 핵심 가치에 대해 정책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유지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졸업생 및 재학생 원우님들의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
- 작성일 2023-10-04
- 조회수 3314
-
- 2023학년도 2학기 경영전문대학원 총동문회 장학금 전달식 개최
- <왼쪽부터 김진기 EMBA 총동문회장, 신동오 원우, 김규식 원우, 이성재 원우, 이석규 경영대학장> 지난 9월 12일(화), 경영전문대학원 총동문회(회장 김진기)에서 성적우수 및 공로상 대상자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이번에 진행한 장학금은 성적이 가장 우수한 1명과 경영전문대학원의 발전에 이바지한 2명에게 공로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이날 이석규 경영대학장(경영전문대학원장), 김진기 경영전문대학원 총동문회장이 참석하였다. 이석규 경영대학장은 “경영전문대학원 총동문회의 학교사랑과 후배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선배들의 기부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할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김진기 회장은 “학교의 지속적인 발전과 후배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선배들의 기부를 통해 장학기금을 마련하였으며, 앞으로 매학기 재학생 중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한 원우를 추천받아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장학금 대상자는 김규식(112기, 성적우수)원우, 신동오(112기, 공로)원우, 이성재(111기, 공로)원우이다. 한편, 공로장학생은 공로장학금 선정위원회(총동문회장이 지정하는 3인, EMBA 학과장 1인, 총 4인으로 구성)에서 선발하여 지급하고 있다.
-
- 작성일 2023-09-15
- 조회수 2296
-
- [교수인터뷰] Global Business Communication 데이비드로버츠 교수
- 1. Hello. Professor, nice to meet you. First, please introduce yourself briefly. 안녕하세요. 교수님,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Dear Mr. Kim, it’s a pleasure to meet you. My name is Dave Roberts, head teacher in the University College English Department for Seoul Campus. I am British, and I have a master’s degree in TESOL and a bachelor’s degree in genetics. I have been teaching English communication skills at Sungkyunkwan University for more than ten years, including teaching business communication classes at various levels. My aim is to foster a class environment that encourages collaboration, communication, and an eagerness to participate in class activities and discussions.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학부대학의 교양영어 주임교수인 데이비드 로버츠입니다. 저는 영국인이고, TESOL 석사 학위와 유전학 학사 학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성균관대학교에서 10년 이상 다양한 수준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수업을 포함하여 영어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의 목표는 협업과 소통을 장려하고 수업 활동과 토론에 참여하는 열정을 기르는 수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2. What do students mainly learn in the “Global Business Communication” class, which is the class you are assigned to? 교수님께서 맡게 된 수업인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수업에서 수강생들은 주로 무엇을 배우게 되나요? In Global Business Communication, students will learn effective communication skills for various business situations including: - Business introductions - Elevator pitches - Business presentations - Meetings - Interviews The aim of the course is to help students to develop their confidence and competence in communicating in English in real-life business situations. We will use role plays and scenarios to practice our interactions, and I will teach language points and communication strategies for each situation. We will also develop writing skills for use in preparing professional emails and reports.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수업에서 학생들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비즈니스 상황에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배우게 됩니다: - 비즈니스 소개 - 엘리베이터 피치 -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 - 미팅 - 인터뷰 이 과정의 목적은 학생들이 실제 비즈니스 상황에서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과 역량을 기르도록 돕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가상의 시나리오와 상황극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연습을 진행하고, 저는 각 상황에 맞는 언어적 포인트와 의사소통 전략을 가르칠 것입니다. 또한 전문적인 이메일과 보고서를 작성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글쓰기 기술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3. Please explain how students can get help in practice through this class. 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에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During this course, I will help students by explaining the course contents, examples, and tasks clearly. I encourage you to ask any questions you may have. We will engage in discussions and group tasks, and these are supposed to replicate real-world scenarios but in a classroom environment that is encouraging and supportive to help develop both skills and confidence to communicate effectively in English. The course involves lots of practice in using business communication skills. We will analyze the purpose of the communication and how to listen and share effectively in order to achieve the desired outcome. I will give feedback to students during practice and demonstrate effective strategies as well as showing how to avoid those that are ineffective. I will also give clear and detailed feedback to assignments so students understand the grade they achieved, what they did well, and where they can improve. 이 수업에서 저는 학생들에게 내용 전달 뿐만 아니라 예시와 과제를 통해 수업을 진행할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질문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물어보길 권장합니다. 토론과 그룹 과제도 진행할 것이며, 이는 영어로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기술과 개발하고 자신감을 키우는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수업에서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많이 연습하게 됩니다. 우리는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대화의 목적과 효과적으로 듣고 공유하는 방법을 분석할 것입니다. 저는 학생들이 연습하는 동안 피드백을 주고 효과적인 전략과 효과적이지 않은 전략을 피하는 방법을 보여줄 것입니다. 저는 또한 과제물에 대한 명확하고 상세한 피드백도 제공하여 학생들이 성취한 성적, 잘한 점,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 Classes are conducted in English, which may make students feel a bit burdened. Why is it good for students who are not good at English to take this class?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다소 부담스러워 할 수 있습니다. 영어를 잘 못하는 학생이 이 수업을 들으면 좋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The course is designed to help students develop their proficiency and confidence using English in professional contexts. Students who are not confident using English will benefit from lessons that are easy to understand and also very practical. Each lesson will contain language points for specific situations, and students will practice using these language points to improve their communicative abilities. The skills covered in the course will equip students to handle real-life interactions much more effectively. Language and communication skills are key aspects of personal and professional development, and employers and clients are likely to expect other professionals to have these skills and abilities. Furthermore, these skills can make the difference when you need to close a deal, earn a promotion, network at a conference, or make a positive impression in a meeting or other professional events. 이 과정은 전문적인 상황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학생들의 능숙함과 자신감을 발전시키는 것을 돕기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영어를 사용하는 것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도 이해하기 쉽고 실용적인 수업을 통해 많은 것을 얻게 될 것입니다. 각 수업에는 특정 상황에 대한 언어 포인트가 포함될 것이고, 학생들은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러한 언어 포인트를 사용하는 연습을 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다루는 기술은 학생들이 실제로 훨씬 더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언어와 의사소통 기술은 전문성 향상의 핵심적인 측면이며, 고용주와 고객은 다른 전문가들이 이러한 기술과 능력을 갖추기를 기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게다가, 이러한 기술은 여러분들이 거래를 성사시키고, 승진을 하고, 회의에서 인맥을 형성하고, 미팅이나 다른 전문적인 행사에서 긍정적인 인상을 주어야 할 때 차이점을 만들 수 있습니다. 5. Lastly, please say something to current EMBA students or prospective EMBA students who are meeting the professor for the first time. Thank you. 마지막으로 교수님을 처음 만나게 되는 EMBA 재학생 또는 예비 EMBA 학생들에게 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Greetings EMBA students, I’m Dave Roberts, teacher of Global Business Communication, and I am looking forward to meeting you in class. We will learn about Improving our skills and confidence using English to communicate in professional situations such as interviews, meetings, pitches, and presentations. The course will be useful, engaging, and interactive. See you there! EMBA 학생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저는 이번 학기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수업을 담당하게 된 데이비드 로버츠입니다. 수업시간에 여러분을 만나 뵙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터뷰, 미팅, 프레젠테이션과 같은 전문적인 상황에서 의사소통하기 위해 영어를 사용하는 능력과 자신감 향상에 대해 배울 것입니다. 이 과정은 유용하고 매력적일 것입니다. 수업에서 만나뵙겠습니다!
-
- 작성일 2023-07-17
- 조회수 2326
-
- [원우인터뷰 특집] 108기 장석면 원우 인터뷰
- 1.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 소개와 하시는 일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성균관대학교 EMBA 108기로 졸업한 장석면입니다. 이랜드에서 약 30년(임원으로만 17년)을 근무하면서 그룹의 다양한 핵심 보직들을 수행하였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몇 개 꼽으라면 ‘외식사업부 전환 경영’과 ‘레스토랑 애슐리 론칭(Launching)’, 그리고 인사와 지식 경영 총괄 임원을 하면서 ‘인재판별기’와 ‘MBO(Management By Objective) 시스템’을 구축하여 경영에 공헌한 것입니다. 현재는 ㈜넥스트버스라는 법인을 세워 회사나 기관들을 대상으로 컨설팅 및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2. 작년에 ‘경영을 씹어먹다’를 출간한 이후에 이번에는 ‘아날로그 청년’을 출간하였다고 들었습니다.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책이 나왔다는 기쁨은 아주 잠시고, 시장의 반응에 대해 긴장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책 내용이 정말 좋으면 입소문이 나겠죠. 그런데 요즈음은 책을 많이 안 읽는 시대라 소구하는 지식이 뛰어나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것마저 없을 때는 몸으로 뛰어야겠죠. 평상시의 인간관계나 네트워킹도 책의 홍보에 영향을 미칩니다. 응원군이 있어야 티핑(tipping)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책을 출간하는 것 못지 않게 출간 이후의 인풋(Input)이 많이 들어가 이래저래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가장 두려운 것은 ‘독자인 쳥년들에게 읽혀지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함’이 전달되지 않는 것이죠. 다행히 좋을 말들이 많아 힘이 납니다. 3. ‘아날로그 청년’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비교적 청년들이 많은 공동체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 공동체에서 선배로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글을 써달라는 제안을 받았고, 시리즈로 글을 기고하였습니다. 청년 독자들의 반응을 들으면서 기고한 글들이 제가 경험하는 공동체를 넘어 다른 청년들에게도 읽혀지면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치와 사명의 부재인 현실 속에서 이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도우려는 ‘진실된 멘토의 마음으로 저의 경험과 지혜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함’을 담아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4.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나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앞에서도 이야기한 것처럼 이 책의 글은 주간 단위로 발행되는 소책자에 기고한 글들을 모은 것입니다. 그러니 그 소책자를 접한 독자들은 청년 이외에도 장년도 많은 편입니다. 글이 청년 대상의 글임에도 청년 못지않게 장년들이 관심과 피드백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아버지의 심정으로 자녀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이 꼰대라는 프레임으로 인해 묻혀지는 안타까움을 제가 대신했던 것 같습니다. 5. ‘아날로그 청년’을 접할 원우,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이 책은 디지털 시대에 청년들이 간직해야 할 ‘본질’과 ‘갖추어야 할 경쟁력’을 제시하는 안내서입니다. 내면적인 부분과 청년으로서 준비하여야 할 것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지식을 획득하기 이전에 태도가 중요하고 그 태도는 모든 것들을 극복하는 동력이 됩니다. ‘태도를 지니게 되면 배우게 되고 배우게 되면 갖추게 되니 그때는 이전과 다른 자신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아날로그적인 태도와 역량을 기반으로 디지털 지식을 덧붙이면 ‘강력한 무기’를 창작하게 될 겁니다.
-
- 작성일 2023-06-21
- 조회수 3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