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우 인터뷰 특집] EMBA 65대 총학생회장 116기 김주용 원우 인터뷰
- 경영전문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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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31

1. 김주용 학생회장님,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성균관대학교 EMBA 116기로 입학한 김주용입니다.
입학 초기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다소 긴장도 있었지만, 다양한 행사와 동호회 활동을 통해 많은 원우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되면서 학교에 대한 애정이 점점 깊어졌습니다. EMBA에서 회계, 경영 등 실무 중심의 수업을 들으며 실제 경영자로서의 시야도 확장되고 있고, 무엇보다 함께 배우는 동료들의 에너지에서 큰 자극과 배움을 받고 있습니다.
2. 현재 어디에서 근무를 하고 있나요? 회사 소개와 더불어 그곳에서 어떤 일을 하시고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IT (라온어스)
라온이란 순 우리말로 “즐거움”을 뜻합니다. 회사 내의 우리가 모두 즐겁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명을 했습니다. IT에 2008년에 입문하여 지금까지 다수의 고객사에 IT인프라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창업 후 어느새 4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작은 사무실에서 2명이 시작하던 회사가 어느덧 20명이 넘어가고 어렵고 빠르게 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도’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골프웨어 (크루멤버스온리)
저는 늘 IT라는 B2B시장을 넘어 B2C로의 확장을 꿈꿔왔습니다. 두 개의 회사가 서로 단단하게 자리를 잡아 서로 의지와 힘이되는 구조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 브랜드는 모두를 위한 옷이 아닌, ‘내 사람들, 나의 크루’를 위한 옷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브랜드를 통해 크루들 간의 유대감과 감성을 표현하고자 하며, IT와 패션이라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균형감 있게 두 회사를 성장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3. 이번에 학생회장으로 당선되셨다고 들었습니다.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 한마디 부탁드려요.
정말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한 달 동안 진행된 선거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말과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주셨고,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후보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선거를 치르며 가장 크게 느낀 건, ‘학생회장’이라는 자리가 단순히 대표의 자리가 아니라는 점이었어요. 함께 더 좋은 EMBA를 만들어가자는 약속의 장이었고, 그 약속을 어떻게 잘 지켜나갈 수 있을지를 계속 고민하게 됩니다. 지금은 당선의 기쁨보다는 책임감이 더 큽니다. 원우분들과 나눈 이야기, 제가 드렸던 말들, 그 하나하나에 책임지고 실천하는 것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또한 64대 이음학생회에서 예쁘게 이어주신 학생회를 BLOOM(부름)이라는 이름으로 받아 피워내도록 하겠습니다.
4. 임기 동안 계획 중인 학생회 사업 및 활동은 무엇인가요? 이번 65대 학생회 활동에서 특별히 중점을 둔 가치나 주목해야 할 활동이 있다면?
이번 65대 학생회 이름은 ‘BLOOM(부름)’ 입니다.
이 이름에는 두 가지 뜻이 있어요. 첫째는 원우분들의 가능성과 관계를 ‘피워낸다’는 의미이고, 둘째는 언제든 ‘부르면 달려가겠다’는 저희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앞으로는 졸업생과 재학생 간의 네트워크를 더 단단하게 만들고, 타 MBA와의 연계 행사도 적극적으로 추진해볼 계획입니다. 강의평가 시스템도 조금 더 체계적으로 개선해서, 학업의 질과 피드백이 실제 수업 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려고 해요. 무엇보다 ‘브랜딩’ 부분을 꼭 강조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다양한 활동을 잘 정리해서 외부에 보여드리고, 성균관대 EMBA의 가치를 더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콘텐츠화하고 홍보하는 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이는 EMBA의 가치를 제고하고 학교와 학생 모두가 Win-Win하는 전략이 될 것입니다. 학생회의 조직구성과 주요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5. 학생회장님에게 EMBA는 어떤 존재인가요?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 때, 따뜻하게 환영해주시던 선배님들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사회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이유 없는 호의에 어색해지기 마련인데, 그날의 환대는 참 인상 깊었고 지금도 감사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EMBA는 단순히 공부만 하는 곳은 아닌 것 같아요.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고, 새로운 관점을 배우며, 인생의 다음 장을 함께 설계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6. 재학 및 졸업 원우, 교수님들을 위해 학생회장으로서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저는 학생회장이 대표자라기보다, 곁에서 함께 걸어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우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 의견들이 구체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실천하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2년의 EMBA 생활은 언젠가 끝나지만, 학교와의 관계, 동문 간의 연결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만드는 게 학생회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그 중심에서, 낮은 자세로 묵묵하게, 진심을 다해 움직이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소통하고, 자주 만나며 함께 성장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