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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BA 동호회 특집] SM포럼 동호회 소개_이선용 SM포럼 동호회 회장
- 이선용 SM포럼 동호회 회장 Q1. 이선용 원우님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EMBA 101기 이선용 입니다. 2017년 3월에 MBA과정에 입학하여 골프 동호회 “태풍” 에서 제7대 회장을 역임하고, 제55대 총학생회장을 거쳐 2021년 1월에 제5대 SM포럼 회장 취임 후 올해 임기 2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해조류인 김 (SEAWEED) 관련 식품을 가공하여 국내 유통과 해외로 수출하는 제조공장과 냉동창고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의 대표이자, 올해 대입을 앞두고 있는 고3 수험생 아들과 대학교 2학년 딸을 둔 아빠이기도 합니다. 경영전문대학원 EMBA SM포럼 서경덕 교수 세미나 모습 Q2. 원우님께서 SM포럼 동호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가입하게 된 계기와 SM포럼 동호회 소개 부탁 드립니다. SM 포럼은 현재 또는 미래의 CEO를 꿈꾸는 성대 EMBA 동문들의 모임으로서 회원 및 학교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며, 실무는 물론 학술적 교류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지향합니다. 2014년 9월에 설립되어 현재 정회원 158명으로 경영자의 노하우 및 회사운영의 다양한 경험을 회원들과 함께 나누며 최고 경영자로서 갖춰야할 소양을 길러 이를 통해 새로운 경영 형태를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모임입니다. 이러한 SM포럼에서 추구하는 가치와 제가 생각하고 있는 방향성이 맞아 2017년 입학과 동시에 가입을 하게되었구요. 재학중에 부회장으로 활동하다가 졸업 후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경영전문대학원 EMBA SM포럼 1박2일 워크샵 Q3. SM 포럼 동호회에서는 주로 어떠한 활동을 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1년에 두 번의 유명인사 초청 세미나를 포럼 형식으로 개최하여 SM포럼 회원이 아닌 다른 원우님들도 모두 초대하는 기본 행사가 있고, 회원들만 참석하는 세미나가 1년에 4회 정도 있습니다. 또한 회원의 회사를 직접 방문하여 경영철학을 공유하는 기업탐방 그리고 골프대회 및 1박2일 워크샵과 연말 송년회 행사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졸업생과 재학생을 연결시켜주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라는 자부심과 함께 총학생회 및 타 동호회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찬조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거리두기 완화로 거의 매달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정신없는 요즘입니다. 경영전문대학원 EMBA 이선용 SM포럼 동호회 회장 모습 Q4.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이나 활동에 제약이 많을 텐데요, 어떻게 소통하고 지내셨나요?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전체 세미나 개최는 아쉽지만, 11월에 서경덕 교수님을 초청하여 글로벌 리더십에 대한 주제로, 한번 밖에 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운영진들의 노력으로 온라인 생일파티 및 생일선물 그리고 명절선물 발송 등으로 서로 마음을 전하는 활동과 함께, 오프라인에서도 4~6인씩 만나는 소모임 활성화 및 10~15인 정도가 참여하는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격월로 꾸준히 진행하며 회원간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Q5. 동호회 활동 하면서 어려웠던 일이나 인상적이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모든 동호회들이 코로나19로 모임이 단절된 느낌을 갖게 되어, 회 운영에 있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저희도 물론 마찬가지 상황이였죠. 하지만, 초심으로 돌아가서 보다 더 기본에 충실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초 “SM포럼의 현주소 그리고 포럼의 미래방향과 가치” 라는 주제로 회원들과 학교 강의실에서 방역지침을 지키며 장시간 동안 토론을 했고 이를 계기로 오히려 저희는 신입회원 수가 그 어느 때 보다 더 많이 늘었고, 휴회회원을 제외한 모든 회원이 연회비를 100% 납입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올해 거리두기가 완화된 6월 1박2일 워크샵에 86명의 회원이 참석하는 화합의 행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스승의 날 행사 Q6. 우리 동호회만이 가진 강점 혹은 차별점이 있다면? 더불어 동호회를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2년간의 MBA과정의 학교생활을 통해 참 많은 것을 배우고 원우들간 네트워킹을 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동호회는 재학생 중심의 활동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누구나 언젠가는 학교를 졸업하기 때문에 졸업하고도 편안하게 함께할 수 있는 그런 SM포럼만의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고 실제 저희는 89기부터 111기까지의 회원분들 중에서 80%가 졸업생인 상황입니다. 졸업하고 나면, 무대 뒤로 조용히 퇴장하는 것이 아닌 재학생일 때 누리고 즐기는 것 못지않게 어쩌면 MBA라는 것이 졸업 이후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SM포럼의 계속성과 연속성의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Q7. 신입 원우 및 재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코로나19사태 이후로 더 느끼게 되었는데, 우리 인생에 있어 만약 이라는 것을 계속 걱정하고 잘 못 될 것을 두려워만 할 게 아니라, 일단 시작해야 한다는 것과 자신이 경험한 좋은 것들을 주변의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 시작이 성균관대학교에서 더 뜻깊게 이뤄질 것이라고 선배기수로서 확신하며, 이미 첫 발을 내딛은 신입원우 분들께는 그 용기에 찬사를 보내고 재학생 원우 분들께는 포기하지 않고 지금처럼 계속해서 자신의 목표를 향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꾸준히 나아가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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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8-16
- 조회수 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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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BA 동호회 특집] 축구동호회 소개_유두현 FC성균로얄스 동호회 회장
- Q1. 유두현 원우님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EMBA 111기 유두현입니다. 현재 저는 ‘그린랩스‘라고 하는 AgTech 기업에서 사업개발실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22년 1학기 MBA에 진학해서 공부도 하고 FC성균로얄스에서 축구도 열심히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Q2. 원우님께서 축구(FC성균로얄스) 동호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가입하게 된 계기와 축구 동호회 소개 부탁 드립니다. 저는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축구를 했었고, 대학 때 중앙축구동아리 ’해트트릭’ 창립, 사회인 축구동호회 ‘FC장안’ 창립 등 항상 축구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MBA 진학후에도 축구동호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EMBA정식 동호회인 FC성균로얄스는 창단한지 5년차 되는 동호회로 축구에 진심인 남녀 회원 약 120여명으로 구성되어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Q3. 축구 동호회에서는 주로 어떠한 활동을 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매학기 입학하는 신입 원우분들을 위한 학기초 환영회를 시작으로, 학기중 자체 시합, 타 대학 MBA와의 축구교류, 축구경기관람, 그밖에 pop-up이벤트 등 축구를 하는 것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고 접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4.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이나 활동에 제약이 많을 텐데요, 어떻게 소통하고 지내셨나요? 다들 어려운 시간을 보낸것처럼 FC성균로얄스도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요. 많은 인원이 모이지 못해 정식 11:11경기에서 6:6풋살경기로 축소하여 진행한다던지, 최근 TV프로그램과 같이 여자축구시합을 진행한다던지 어려운 와중에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려 노력하였습니다. Q5. 동호회 활동 하면서 어려웠던 일이나 인상적이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코로나 시기 많은 인원이 모여서 축구를 할 수 없다는게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일이었으나, 그럼에도 많은 회원분들이 축구를 즐기고 싶다는 열정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셨던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6. 우리 동호회만이 가진 강점 혹은 차별점이 있다면? 더불어 동호회를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FC성균로얄스는 총 120여명의 남녀 회원들과 더불어, 각종 이벤트,행사,시합 등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PO(Project Owner)분들과 지난 역대 회장들로 구성된 고문단 등 축구를 사랑하는 열정적인 분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저희는 축구를 직접 하면서 즐길 수 있는 즐거움도 있지만, 이를 보는 즐거움, 또 다른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는 즐거움 등 ‘축구를 매개로 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함께 즐기는 것’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Q7. 신입 원우 및 재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올해 FC성균로얄스는 ‘Expect Amazing!(놀라움을 기대하라!)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2학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그동안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다양한 놀라움으로 원우님들과 함께 할 예정인데요. 예를 들면, 신입 원우님 웰컴키트 증정/ 제1회 MBA연합 축구대회 개최/ 연예인축구단과의 시합/ 여자축구팀 창단식/ 2022카타르 월드컵 단체관람/ 스코어맞추기 통한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으니 축구에 관심이 있는, 아니 축구에 관심이 없더라도 위의 이벤트를 저희와 함께 하고 싶은 원우님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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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7-25
- 조회수 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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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태영 교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초대위원 선임
- 국제재무보고기준(IFRS)재단이 백태영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초대 위원으로 선임했다고 금융위원회가 15일 밝혔다. ISSB는 국제표준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을 제정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IFRS재단이 설립한 독립된 기준제정 기구다. 위원 수는 총 14명이다. 백 신임 위원은 성균관대학교 경영대 교수를 지내면서 행정안전부 재무회계선진화 위원, 기획재정부 국가회계제도 심의위원회 위원, 한국회계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백 위원은 3년간 ISSB에서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의 제정을 담당하게 된다. 금융위는 "백 위원 선임은 그동안 한국이 IFRS재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형성한 국제적 인지도와 공로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라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20715033800002?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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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7-22
- 조회수 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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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BA 110기 심철환 62대 총학생회장 인터뷰
- 1. 심철환 원우님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2021년) 가을학기에 110기로 입학했고, 62대 총학생회 회장을 맡게 된 심철환입니다. 늦깍이 학생으로 EMBA 입학은 40대, 지금은 50대가 되었고, 저희 집에는 남자 고등학생 2명을 포함해 3명이 학교를 다니면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중입니다. 2. 현재 어디에서 근무를 하고 있나요? 회사 소개와 더불어 그곳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저는 현재 Elastic Search 에 근무 중이며, Elastic Search는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본사를 두고 있고, 오픈소스 기반으로 시작해서 상용 라이센스로 전환 중이며, 다양한 실시간 검색, 로깅, 보안 및 분석을 위한 데이터 관리 및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회사는 2012년 설립됐고, 2018년 뉴욕증시에 상장 및 한국에는 2017년 유한회사 지사가 설립되었습니다. 저는 작년(2021년) 12월에 Elastic Search에 합류해서 포스트 세일즈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의 서비스를 구매 계약한 대형 Enterprise 고객 중에서 고객의 비즈니스에 Elastic Search를 적용하려고 할 때 발생하는 다양한 기술적 혹은 운영적 지원을 맡고 있으며, 아마존 Cloud와 Google Cloud와 협업하여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 12월 전에는 한국오라클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했으며, 제 경력에서 국내기업에 13년, 외국계 기업에서 10년을 근무하며 IT업계에서 총 23년째 일하고 있는 중입니다. 3. 이번에 학생회장으로 당선되셨다고 들었습니다.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저는 제 인생에 중요한 시기에 제가 가진 업계의 경험과 인사이트가 점점 바닥나는 듯한 지친 상황에서도 MBA 진학의 목적 및 필요성을 이해하려고 여러 해 동안 고민 후 입학을 결심했습니다. 물론 제가 EMBA 입학 후, 여러 해 동안의 MBA 필요성에 대한 제 고민이 불필요한 과정이었구나를 깨닫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교수님과의 수업을 통해서, 원우들과의 과제를 통해서, 원우들과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서 … 등등 제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만나고, 논의하는 과정에서 제가 지금껏 경험하고 만나보지 못한 인맥, 다양한 직종의 이야기, 노하우 등을 발견해가며 매 순간 감사하다고 느꼈습니다. 이런 EMBA 과정에서 제가 평소 관심있는 리더쉽을 발휘하고, 제 경험을 공유하고, 이끌어보고자 총학생회장에 출마하게 되었고, 주위의 많은 원우님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큰 난관없이 총학생회장에 당선되었고, 당선 이후부터는 제가 원우님들께 되돌려드린다는 생각으로 봉사와 헌신하려고 마음을 다지고 있습니다. 지난 7월 1일부터 제 임기가 시작되었지만, 현재는 62대 총학생회 발대식 준비 및 가을학기 주요 행사를 계획하느라 학생회 구성 원우들과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4. 이번 학기 동안 계획 중인 학생회 사업 및 활동은 무엇인가요? 저희 62대 총학생회는 “소통과 교류”의 EMBA를 위해 노력 할 것입니다. 코로나로 끊겼던 EMBA 원우들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다시 활성화하는 시작이 될 것이며,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완성해 나갈 예정입니다. 특히, 원우들과 꾸준히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구성하고, 간담회 등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하며, 재학생 뿐 아니라 졸업생, 총동문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류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정기적으로 진행해왔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과거의 오프라인 행사처럼 성대히 진행할 예정이며, 재학생과 졸업생 원우가 함께 하는 체육대회를 학기마다 진행하며, 정기적인 학과장/교수 간담회, 경영인의 축제인 경영인의 밤 행사와 EMBA에 신입생으로 입학할 때 축하의 기분처럼 졸업생도 축복받아야 한다는 생각에 졸업기수 환송회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그 외 각 국별 소소한 이벤트(직종 모임, 조장 모임, 채널 다양화 등등)를 진행할 예정이며, 학생회 발대식 전까지 모든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모든 학생회의 활동은 그 동안 코로나로 끊어졌던 관계를 회복하고, 다시 원활한 소통과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학생회가 먼저 발빠르게 움직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5. 오랫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수업이나 시험 등 어려움도 있을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기억에 남는 상황이 있으신지요? 특정 과목의 경우, 현업에 계신 원우님들의 경험에서 우러난 토론을 통해 더 많은 지식과 정보를 배울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로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수업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원우들의 견해와 경험이 반영되어야 할 일부 과목의 시험이 온라인 시험으로 인해 객관식 선택답안이 되는 안타까운 경우도 있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했던 수업의 경우, 가끔은 오프라인으로 참석하는 원우가 없어 교수님과 몇 명의 오프라인으로 참석한 원우로 강의실을 채워 수업이 썰렁하게 진행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오프라인을 선호해서 지난 학기의 경우 한 주에 3일을 학교수업을 위해 등교했던 기억이 있고, 오프라인에서의 교수님과 나누는 소소한 이야기가 재미있고, 신선했던 기억으로 남습니다. 코로나가 일상으로 들어오면서 저희 EMBA 내에서도 더 많은 원우님들이 오프라인 수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6.신입 원우들이 알아두면 좋을 만한 학교생활 TIP이나 조언이 있다면? 사회생활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제가 경험한 EMBA 과정에서는 절대 나 아닌 누가 대신 밥을 입에 넣어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연령, 다양한 직종과 직책, 다양한 취미를 가진 동호회, 학생회 등을 통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상호 존중하며, 각자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문화는 MBA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EMBA 과정을 통해 저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각자 분야에 열정적이며, 부지런하신 분들이 많다는 것을 깨닫고 제 스스로 겸손해졌으며, 내가 활동하는 만큼 배울 수 있고, 내가 얻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구석구석에 아직 숨어있는 우수한 인재들이 EMBA 내에 많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굳은 마음으로 EMBA를 시작하셨다면, 이제부터는 오픈 마인드로 EMBA내에 준비된 많은 교수님과 원우들을 알아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7. 재학 및 졸업한 원우, 교수님들을 위해 학생회장으로서 올해 활동에 앞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62대 총학생회는 한발 앞서 고민하고, 원우분들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는 단순히 재학생 뿐만 아니라 졸업생을 포함한 EMBA의 원우 모두를 화합하고, 하나로 만들기위해 학생회가 앞장서서 나아가겠습니다. 지난 2년 반 동안 코로나로 단절되었던 EMBA 전통을 찾아 다시 연결하고, 과거 선배기수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던 EMBA 활동을 찾아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재학생 및 졸업생 원우님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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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7-07
- 조회수 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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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대학 Newsletter Vol.7 발간
- 경영대학 Newsletter Vol.7 발간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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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7-05
- 조회수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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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교직 교수, <디파이(DeFi)와 금융의 미래> 출간
- 본교 BK21 핀테크 인재양성 교육연구단 단장인 송교직 교수가 최근 번역서 “디파이(DeFi)와 금융의 미래”를 출간하였다. 송교수는 세계 최고의 재무/금융분야 연구자인 Campbell Harvey (Duke대학 교수) 등이 2021년 디파이의 발전 전망에 대해 저술한 책을 Harvey 교수의 요청으로 한국어로 번역하였다. 송교수는 “이 책은 블록체인 기반의 디파이의 기회와 위험에 대해 분석하였다”며 “가상자산 시장의 발전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이 읽어볼 만하다”고 말하였다. 책정보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2527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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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6-16
- 조회수 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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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전문대학원 EMBA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 경영전문대학원EMBA(원장 안희준)은 5월 14일(토)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대운동장에서 2022년 EMBA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 및 지연되어 3년만에 진행하게 되었다. 제61대 총학생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안희준 경영전문대학원장을 비롯하여 동문회장, 김도현 EMBA주임교수, 김정구 명예교수, EMBA 재학생 및 졸업생 및 가족 등이 참석하였다. 킹고응원단의 개막식 및 응원행사를 시작으로 안희준 경영전문대학원장의 축사, 졸업생 대표 환영사가 이어졌다. 이날 EMBA 동문 약 1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단체경기 및 선수 선발 경기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관희 경영전문대학원 총학생회장은 “200여명의 EMBA 원우들이 한마음이 되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준비하는 입장으로 마음이 뿌듯하고 행복했다, 매일 일상이 가치 있는 순간이 되도록 EMBA 발전과 원우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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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6-03
- 조회수 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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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유식 경영전문대학원 동문회장, 제20회 자랑스러운 성균경영인상 수상
-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CEO 모임인 성균경영인포럼(회장 전용주 ㈜해시스냅 회장)은 5월 18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신라호텔 토파즈홀에서 ‘제20회 자랑스러운 성균경영인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자랑스러운 성균경영인상’은 모교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성균경영인상 수상자는 오유식(경영대학원71기, ㈜하나인터내셔날)대표이사, 조서윤(화학78, ㈜다원앤컴퍼니) 대표이사 2명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신동렬 총장을 비롯하여 약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오유식(경영전문대학원 동문회장/(주)한나인터내셔날) 대표이사 인터뷰 기사(2021-3-15) : https://emba.skku.edu/emba/community/news.do?mode=view&articleNo=113250&article.offset=0&articleLimit=10&srSearchVal=%EC%98%A4%EC%9C%A0%EC%8B%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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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5-25
- 조회수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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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 EMBA 입학설명회 실시
- 지난 4월 16일(수) 오후 7시와 27일(토) 오전 10시, 2번에 걸쳐 2022학년도 경영전문대학원 EMBA 후기 신입생 모집 입학설명회가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Webex)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신청자를 모집하여 실시했다. 이날 김도현 경영전문대학원EMBA 학과장을 비롯하여 재학생 원우, 행정실 직원 등이 참석하였다. ▲ 김도현 경영전문대학원 EMBA 학과장 먼저 김도현 학과장은 "경영전문대학원 EMBA 과정은 전통과 혁신 2가지 키워드로 설명할 수 있다. 아시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으며 전문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전문석사과정을 운영해왔고 현재 신입생을 맞이하기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혁신에 소홀하지 않았다. 경영 전반에 걸친 핵심지식과 특정 영역에 대한 전문지식을 겸비한 T자형 인재를 육성하는 정통MBA 커리큘럼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융복합형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혁신적인 커리큘럼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경영전문대학원 EMBA 입학설명회에 참석한 재학생 원우(4명)와 행정실 담당자 이날 EMBA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재학생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현재 재학중인 원우가 참석하여 직장인으로서 겪는 학교 생활에 대한 경험담과 TIP 등 예비 신입생들의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EMBA는 오는 5월 15일(토)에 면접을 진행하여 5월 20일(금) 17시에 합격자를 대상으로 안내 문자를 보낼 예정이다. 입학전형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02-760-0857/0956 EMBA 행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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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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