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학습세미나 교과목 소개 및 추천
- 경영전문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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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출입국이 제한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EMBA 원우들에게 인기가 많은 교과목인 글로벌학습세미나(글세나) 교과목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김상균 학과장 역시 글로벌 이슈에 관심이 있는 원우들에게 수강 신청을 적극 권장했다.
글로벌학습세미나 교과목이란?
글로벌학습세미나는 해외 field trip을 통해 현지 기업, 기관, 대학을 방문하고 특강과 사후 연구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경영환경과 글로벌기업들의 성공사례를 학습하는 교과목이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학기에는 해외입출국이 제한되어 개설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원우들의 요청과 학생회의 도움으로 (임시)운영방식을 적용하여 개설되었다. 특히 해외 field trip을 대체하여 글로벌기업의 대표이사/임원들의 특강시리즈로 운영되었으며, 팀별 연구프로젝트와 발표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이슈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대표적으로 지난 학기에는 코로나 시대에 주목 받고 있는 바이오/제약 분야에 대한 특강을 위해 Mark의 황순화 컨설턴트와 Marken의 안선옥 지사장이 참석하였다. 글로벌 바이오/제약 시장의 트랜드, Cold Chain Management의 성공사례, 그리고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배울 수 있었다.
이어서, Adobe의 우미영 대표(& 김가온 매니저), Amazon의 김정한 이사의 특강을 통해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Digital transformation, Digital marketing, 글로벌기업들의 전략적/조직적 변화와 성공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성균관대학교 EMBA 동문인 Microsoft 이웅세 상무는 “CLOUD 전환을 위한 Microsoft의 2014년 대대적인 문화 개선”이라는 주제로 “Empower every person and every organization on the planet to achieve more” 라는 새로운 미션 아래 진행된 Microsoft의 조직변화에 대한 전체 과정을 열정적으로 설명하였다.
4월 23일에 진행된 Microsoft 이웅세 상무 특강 4차 특강에서는 “CLOUD 전환을 위한 Microsoft의 2014년 대대적인 문화 개선”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Empower every person and every organization on the planet to achieve more” 이라는 변화된 미션 하에 CEO, 조직 체계, 실패를 대하는 태도 등을 모두 재정비한 기업의 노력 과정에 대해 상세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 것을 넘어, 기업 내에서 구성원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조직문화를 만들려는 노력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이를 통해 기업 내부 혁신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방법에 대해 토론할 수 있었습니다. |
원우들의 활동?
원우들은 각 팀들은 학기말 글로벌 이슈 관련 세부 주제를 선정하여 설문조사, 심층인터뷰, 기업/공장 방문, 실무자 미팅, 2차 자료 분석 등의 방법론을 적용하여 수행한 연구프로젝트를 발표하였으며, 다양한 관점에서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 글로벌 기업들의 성공요인, 그리고 실무적 시사점을 학습할 수 있었다.
김상균 학과장은 2021년 2학기에도 글로벌학습세미나를 개설하여 위와 같은 임의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