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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전문대학원EMBA 총동문회 공로장학금 수여식 실시
- 지난 4월 4일(목) 경영전문대학원 총동문회에서는 학교의 지속적인 발전과 후배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선배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된 장학기금을 매학기 재학생 중 학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자를 추천받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2024학년도 1학기 경영전문대학원 총동문회 장학금 대상자는 김성재(114기/성적우수)원우, 김도희(113기/공로)원우, 김홍빈(113기/공로)원우 총 3명이다. 성적우수 장학금은 대상학기의 평점평균이 가장 높은 자에게 수여되며, 공로 장학금은 공로장학금 선정위원회 구성(총동문회장이 지정하는 2인, EMBA학과장1인, EMBA 학생회장1인)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평가된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석규 경영전문대학원장, 전용주 경영전문대학원 총동문회장, 사동선 경영전문대학원 사무총장, 김영상 경영전문대학원 학과장 등이 참석하였다. 전용주 경영전문대학원 총동문회장은 “일을 하면서 학업을 병행하기가 쉽지 않은데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대단하다”며 “앞으로도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1232 김도희(113기/공로)원우 추천이유 : 63대 총학생회에서 복지국장을 역임하면서 원우 및 교직원들의 주말 수업, 학업/강의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항상 주변을 살피며 EMBA 원우들 사이에 단연 돋보이고 귀감이 되었다. 원우들의 고충이나 작은 의견에도 귀를 기울여 학교 생활에 적극 반영되어 공로 장학금을 추천하였다. 김홍빈(113기/공로)원우 추천이유 : 113기 4조 조장으로서 뛰어난 리더십과 헌신적인 노력을 보여주었으며 학교생활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학교 커뮤니티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여 원우들 간의 협력과 친목을 촉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또한 63대 학생회 재정국장직을 맡아 학생회비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으며 교내 테니스동호회 운영진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기수의 원우들이 소통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공로 장학금을 추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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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4-04
- 조회수 1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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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fetime Vol.10 발간
- Life Time Vol. 10 SKKU EMBA의 정기간행물, LifeTime 10호가 발행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호는 "원우특집" 으로 기획하여 EMBA 원우들의 다양한 목소리, 일상, 즐거웠던 순간들을 차곡차곡 담았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잊고 있었던 원우들께 안부 인사 건네보는 건 어떠신가요? 소중한 원우들과 서로의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행복한 봄날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Lifetim은 EMBA를 대표하는 정기간행물로써 다양하고 알찬 내용을 전달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이프타임 보러가기 url : https://ibook.skku.edu/Viewer/PKYTLSIUA4ND 성균관대 EMBA 원우 인터뷰 제보 및 요청도 언제나 환영합니다! 문의(편집국) : skkulifetim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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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4-01
- 조회수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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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인터뷰] EMBA 115기 지도교수 MIS 전공 유상석 교수님 인터뷰
- 성균관대학교의 EMBA 프로그램은 기업인과 직장인들이 수준 높은 경영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경영교육과정으로, EMBA를 거쳐 간 많은 졸업생들이 사회 각층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뛰어난 비즈니스 리더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MBA 지원을 앞두고 다양한 진학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EMBA 115기지도교수님이신 ‘유상석’ 교수님을 만나 과목 소개 와 EMBA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1. 안녕하세요 교수님,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115기 원우님들의 입학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경영정보시스템 (MIS) 전공으로 주로 인공지능 기반 의사결정, 인간과 로봇의 협동,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에 부임한지는 올해로 4년차가 되었고, 그 전에는 미시간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프랑스의 HEC Paris라는 학교에서 3년 간 재직했습니다. 학계에 몸담기 전에는 포스코건설에서 기획 업무를 담당했었습니다. 저는 실무와 학계 경력을 다 더해도 우리 학교에 계신 선배 교수님들에 비해 부족한 경험과 실력이지만, 나름대로 제가 거쳐온 길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으로 원우님들께 좋은 영향을 미치고 싶습니다. 2. 현재 교수님께서 맡고 계신 과목은 무엇인가요? 어떤걸 배우게 되나요? 제가 맡은 과목은 “딥러닝과경영의사결정”입니다. 2학기에 개설 예정입니다. 이 과목에서는 현재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면서 우리 삶과 업무 깊숙이 침투하고 있는 인공지능기반 서비스의 기술적 토대인 딥러닝의 이론과 실무적 활용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한 학기 동안 딥러닝과 기계학습에 관련된 기초 이론과 개념, 수학적 구조와 작동 원리, 다양한 알고리즘의 개요와 활용에 대해서 함께 실습하면서 학습합니다. 주로 제가 기초 개념에 대해서 강의를 하고, 실습 코드를 드리면 강의 시간에 저와 함께 코드를 실행해 보는 경험이 주가 될 것입니다. 올해 들어 새롭게 고려 중인 내용은, 딥러닝을 활용한 가장 대표적인 사례인 ChatGPT와 같은 생성형AI의 작동 방식과 실무적 활용입니다. 생성형AI 서비스가 2022년에 공개된 이후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이 개인의 중요한 역량이 될 것입니다. 3. 이 수업을 통해 실무에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수학과 프로그래밍 실습에 익숙하지 않으셔도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제 과목은 딥러닝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 내 관리자라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기술적 소양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따라서, 관련 전공 지식이 전무하더라도 무난히 함께하실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오히려 지금까지 무심코 사용했던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의 속살을 들여다 볼 수 있어, 흥미롭게 느끼시리라 생각합니다. 본 과목을 수강하고나면, 실무자들은 딥러닝 기반 서비스 활용 방법을 습득하고, 관리자는 업무에 활용되는 기술과 해당 업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자신감 있는 전략적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4. 마지막으로 EMBA 재학생 또는 예비 EMBA 학생들에게 조언 부탁 드립니다. MBA 과정 원우님들을 볼 때마다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경험에 감명받습니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조직에서, 일가를 이루신 분들이 오랜만에 학교라는 곳에 모여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은, 아마 모든 원우님들이 뿜어내는 열정이라는 공통분모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만큼 EMBA가 원우님들에게 소중하고 중요한 시간이기 때문이겠지요. 재학생들에게는 인생에 한 번 뿐인 EMBA에서의 경험을 통해 최대한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도록, 학업과 친교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시라고 조언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지식을 생산하고 전달하는 교수이지만, 실전 업무의 생생한 경험을 들으면서 저도 많이 배우게 됩니다. 예비 EMBA 학생들은 입학 후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현재 계신 자리에서 쌓고 계신 빛나는 업적과 경험을 잘 간직하고 입학 후 저를 비롯한 학내 구성원들에게 나누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모두 힘찬 새학기 맞으시기 바라고, 학교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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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3-21
- 조회수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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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우인터뷰 특집] 111기 류이선 원우 인터뷰(성적우수상 총장상 수상)
- 1.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성균관대학교 EMBA 111기, 2022학번 류이선입니다. 저는 현재 여의도에 있는 자산운용사에서 펀드를 운용하는 펀드 매니저 4년차로 일하고 있습니다. 2. 2024년 학위수여식에 성적우수상 총장상을 수상하였다고 들었습니다. 간단한 수상소감 부탁드립니다. 정말 열심히 하시고 쟁쟁한 원우님들이 많아서 제가 수석을 하게 될 줄은 예상을 못했습니다. 퇴근 후 다들 피곤하신데도 학교에 오셔서 눈을 빛내며 수업을 들으시는 많은 원우님들의 열정을 보고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수석을 해야겠다는 목표로 공부한 것은 아니었고, 다만 제게 필요했던 공부를 위해 EMBA에 진학한 만큼 할 수 있는 한은 최선을 다하자고 생각을 했습니다. 훌륭하신 교수님들께서 뛰어난 강의력으로 내용을 전달해주셔서 더 깊이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었습니다. 훌륭한 실력과 열정으로 가르쳐주신 교수님들과, 서로 의지하며 함께 수업을 수강했던 원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3.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를 계획하는 게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 텐데 EMBA 진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저는 대학 시절 경영경제 전공을 하지 않아, 업무를 하면서 부족함을 느꼈기 때문에 관련 공부를 하고 싶어서 EMBA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성균관대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첫 번째로 제 모교이기 때문입니다. 학부와 저의 첫번째 석사 모두 성균관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았기 때문에 저에게는 친근하고 따뜻한 곳이었습니다. 두 번째 석사인 MBA 학위를 받는 일이 저에게 마냥 새롭고 어렵기보다 익숙한 곳에서, 재도약을 위한 준비의 과정으로 삼고 싶었습니다. 또한 저희 학교 경영학과 교수님들의 훌륭함도 익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저에게는 후회없는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4.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하였다고 들었습니다!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내기 위한 본인만의 비법, 노하우가 있다면? 대단한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는 생각보다는 그 순간들에 집중을 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수업을 듣는 2시간, 과제를 하는 그 순간, 시험을 공부하는 그 순간 등 그 모든 순간에 제게 주어진 일들을 잘해내자고 생각했습니다. 어차피 하는 일이라면 대충 넘기려고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그런 순간들이 2년 간 쌓여 좋은 결과를 낸 것 같습니다. A+를 받지 못한 과목들도 있어서, 성적이 나온 후 아쉬울 때도 있었지만 되돌아보았을 때 그 순간들의 저는 컨디션이 좋으면 좋은대로, 나쁘면 나쁜대로 나름의 최선을 다한 것 같습니다. 5. EMBA 수업 중에 기억에 남는 과목이 있나요? 수업을 통해 배운 것을 실무에 어떻게 접목하였는지요? 아무래도 저는 금융투자업계에서 일을 하다보니, 재무와 회계 쪽 지식의 필요를 느꼈고 그래서 재무 회계 분야 강의를 많이 들었습니다. 회계 관련 기초지식 습득에는 최관 교수님의 회계와 기업경영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주 기본적인 책으로 쉽게 가르쳐 주셔서 입문하기 좋았습니다. 이후 기업들의 재무제표를 볼 때 눈에 쉽게 들어오는 게 느껴졌습니다. 세법 쪽으로는 정문기 교수님의 세법총론 수업이 좋았습니다. 세법은 업무보다는 개인 연말정산 등을 할 때 크게 도움이 되어서, 배우고 난 후에는 정말 알차게 절세를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어렵고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던 수업은 신영석 교수님의 파생상품론입니다. 선물 옵션 등 여러 파생상품들을 이해하고 계산하는데, 정말 학부생 때로 돌아간 것처럼 공부했습니다. 난생 처음 재무계산기도 써보고 오랜만에 수학 머리 굴리려고 노력도 많이 하다 보니 기억도 많이 남고 애정이 가는 수업입니다. 6. EMBA 졸업 후에는 어떤 미래를 계획하고 있나요? 일단은 배운 지식들을 바탕으로 회사에서 역량을 더 발휘하면서 지낼 생각입니다. 그에 더해 한편으로는 MBA 수업을 들으면서 회계와 세법이 참 흥미로웠어서, 관련 공부를 추가로 해볼까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좋은 교수님들께서 쉽게 가르쳐 주시기도 하고, 관련된 다양한 진로에 대한 언급도 해주셨어서 회계와 세무 관련 공부를 추가로 더 하면 개인적으로도, 저의 커리어상으로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앞으로의 제 인생에 있어서 다양한 선택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길잡이가 되어주신 EMBA의 훌륭한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7. 마지막으로 성균관대 EMBA 지원을 고민하는 분들께 조언 부탁 드립니다. 제가 다른 MBA에 진학해보지 않아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공부를 위해서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서든 성균관대 EMBA는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동호회와 친화력 좋은 선후배들, 든든한 동기들을 만날 수 있어 현재 삶이 무료하다면 새로운 재미를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저처럼 공부가 주 목적이 된다고 하셔도, 훌륭한 성균관대의 교수님들로부터 질좋은 수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직장인이라고 봐주지 않으시고 가차없이 내주시는 과제와 팀플, 그리고 시험까지 치르다보면 어느 새 실력 향상이 되어 있는 스스로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날씨 좋은 봄날이면 바로 옆의 창경궁으로 꽃 구경도 가시고, 여름밤에는 마로니에 공원이나 낙산공원에서 시원하게 캔맥주도 한 잔 하시고, 또 공부에 지칠 때면 이따금 대학로에서 짧은 연극도 보시면서 성균관대학교에서 다시 한 번 낭만있는 캠퍼스 생활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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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3-05
- 조회수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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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우인터뷰 특집] 111기 박서영 원우 인터뷰(학위수여식 공로상 총장상 수상)
- 1.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겨울 학위 수여식을 마치고 졸업을 하게 된 성균관대학교 EMBA 111기 박서영 입니다. 저는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는 취업전문 교육기관인 ㈜코리아교육그룹 이라는 회사에서 CFO로 재직중에 있습니다. 2. 2024년 학위수여식에 공로상 총장상을 수상하였다고 들었습니다. 간단한 수상소감 부탁드립니다. 먼저 이런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2년의 시간을 되돌아 봤을 때 수업시간, 동호회 참여, 학생회 활동 등 학교에서 원우들과 보낸 시간 하나하나가 제 인생에서 다시 올 수 없는 너무나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좋은 추억을 함께해주신 EMBA 모든 원우분들과 111기 1조 분들, 그리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회사와 가족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3. 62대 학생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기억에 남았던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학생회 부회장으로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은 63대 총학생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장의 역할이었습니다. 감사하게도 EMBA원우들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하겠다는 후보들이 많이 등록해 주셨고, 서로 배려하며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덕분에 우리 EMBA의 격을 높인 선거를 치룰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자기 시간을 쪼개어 뒤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있을 63대 총학생회 운영진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4.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를 계획하는 게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 텐데 EMBA 진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학문의 깊이, 실무경험과 이론의 매칭, 매너리즘 타파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내가 성장함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조금 더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다가가기 위해 EMBA 진학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로서는 자녀에게, 리더로서는 조직원들에게 나의 성장이 거울이 될 수 있기에 ‘仁義禮智’ 덕목을 기반에 둔 성균관대학교에서 학위를 취득하고 싶었습니다. 5. EMBA 수업 중에 기억에 남는 과목이 있나요? 수업을 통해 배운 것을 실무에 어떻게 접목하였는지요? 첫 학기 설레는 마음을 갖고 수강한 첫 수업이 현선해 교수님의 ‘조직설계론’ 수업이었습니다. 저희 111기 기수에서는 저 혼자만 수강한 수업이라 더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교수님께서는 경영학에서 굉장히 놓치고 있는 부분이 국제관계에 대한 내용을 가르쳐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국제관계를 읽고 이해한 기업들이 문제를 최소화 시킬 수 있고 그렇지 않은 기업은 아무리 높은 경쟁력을 쌓아도 하루아침에 놓칠 수 있다고 강조하시면서 21세기 미국이 패권국가가 된 이유, 각 나라가 지정학적 위치에 처한 상황, 이것이 세계 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우리나라가 어떻게 대응해야 되는지에 대해 넓이와 깊이 있는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기업도 국제정세와 관련된 외부리스크가 어떤 것이 존재하고 있는지를 끊임 없이 검토하며 경영환경에 접목시키고 있습니다. 6. EMBA 졸업 후에는 어떤 미래를 계획하고 있나요? 저의 최종 목표는 전문경영인이 되는 것입니다. EMBA에서 배운 지식을 토대로 숲을 볼 수 있는 경영자로서 끈임 없이 기업경영에 대한 연구를 지속할 계획입니다. 7. 마지막으로 성균관대 EMBA 지원을 고민하는 분들께 조언 부탁 드립니다. 사회가 나를 구석으로 밀어도 나를 믿는 힘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깁니다. 하지만 때로는 나를 믿는 힘만 갖고는 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는 옆에 지인들의 힘이 나를 일으켜 주기도 합니다. 그 지인은 바로 성균관대 EMBA 원우분들이니 꼭 그 힘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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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2-29
- 조회수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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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겨울 경영대학 학위수여식 성료
- 경영대학은 2월 17일(토) 오전 11시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 지하2층 새천년홀에서 2024년 겨울 경영대학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번 겨울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295명(경영학과 230명, 글로벌경영학과 65명), 일반대학원 석사 28명(경영학과 16명, 핀테크융합전공 12명), 경영전문대학원(경영전문대학원EMBA 69명, 핀테크MBA 2명, 금융MBA학과 35명), 경영대학원(IMBA) 114명, 일반대학원 박사 13명 등 총 556명이 학위를 받았다. 교기입장을 시작으로 개식사, 국민의례/애국가 제창, 내‧외빈 소개, 경영대학장 축사, 동문회장 축사, 공로상/성적연구력우수상 및 사회나눔상 시상, 학위증 및 학위기 대표 수여와 졸업생 전원의 릴레이 악수가 진행되었다. 이날 이석규 경영대학장은 “오늘의 자리가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학부모님과 축하객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의 구성원으로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축하를 전했다. 이날 경영대학 총동문회 임경윤 동문회장, 경영전문대학원EMBA 김진기 동문회장, 경영대학원IMBA 김정태 동문회장 등의 외빈들과 경영대학 교수들이 참석하여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2024년 겨울 경영대학 학위수여식 사회나눔상 수상자] - 경영학석사 EMBA 박서영 박서영 원우는 62대 총학생회 부회장을 맡으며 EMBA 원우들을 위한 봉사뿐만 아니라, 성모자애복지관 및 무지개동산 봉사, 시각장애인 봉사, 헌혈 봉사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자신이 가진 것을 아낌 없이 나누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로타리재단에 소아마비백신기금을 3년 연속으로 기부하기도 하며 국제기구 및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기에, 사회나눔상을 드립니다. - 경영학석사 EMBA 류형주 류형주 원우는 재학 중 31대 산악회장을 역임하면서 산악회내 플로깅 문화를 전파하고, 서울시 쓰담쓰담 행사의 정기적 참여와 친환경 SNS 운영 등을 통해 환경문제를 교내/외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또한, 성균관대 중앙환경동아리인 ‘레스큐’와 MOU를 맺고 매 분기 100만원씩 후원을 하고 있으며, EMBA 동료들과 레스큐 학생들을 대상으로 “커리어코칭”을 하는 등 자신이 가진 자원과 재능을 꾸준히 나누고 있습니다. 환경문제를 데이터와 기술로 해결하고자 회사를 창업하고, 환경부 주최 환경데이터 활용 및 분석공모전에서 본상을 수상하기도 한 류형주 원우는 앞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토피 환자에게 데이터와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 솔루션을 무료로 배포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경영학석사 EMBA 김호 김호 원우는 EMBA 재학 중, 신입생 환영회/경영인의 밤 등 여러 행사의 홍보물 디자인을 직접 제작하고, SM포럼 및 동호회 행사에서 사회자로도 활동하였습니다. 본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선/후배 원우들을 위한 여러 행사에서 본인이 가진 재능을 원우들을 위해 나누며 봉사한 김호 원우에게 사회나눔상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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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2-27
- 조회수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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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인터뷰] '마케팅 관리론'을 담당하고 있는 이혜진 교수
- 성균관대학교의 EMBA 프로그램은 기업인과 직장인들이 수준 높은 경영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경영교육과정으로, EMBA를 거쳐 간 많은 졸업생들이 사회 각층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뛰어난 비즈니스 리더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MBA 지원을 앞두고 다양한 진학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EMBA 114기지도교수님이신 ‘이혜진’ 교수님을 만나 과목 소개 와 EMBA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1. 안녕하세요 교수님,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마케팅 전공 이혜진입니다. 저는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마케팅 박사 과정을 마치고, 2021년에 성균관대학교로 부임했습니다. 벌써 4년째가 되었네요. 제 수업은 학부, 대학원, 그리고 EMBA 과정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주로 연구하고 있는 분야는 문화적 요인이 소비자의 선택과 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AI와 같은 신기술이 소비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입니다. 2. 현재 교수님께서 맡고 계신 과목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재학생들은 무엇을 배우게 되나요? EMBA에서 담당하고 있는 과목은 '마케팅 관리론'입니다. 이 수업은 마케팅의 기본 개념과 실제 사례를 다루는 introductory level의 과목으로, 주로 마케팅의 4P (product, pricing, place, promotion)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룹니다. 또한, 원우님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구체적으로 사업 아이템을 제안하는 기말 그룹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한 학기 동안 학습한 내용을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3. 이 수업을 통해 실무에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 수업에서는 다양한 업종 백그라운드를 가진 원우님들이 토픽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나눕니다. 이는 실무에서 다양성과 현실적인 시각을 반영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많은 원우님들이 해당 토픽을 현재 근무 중인 회사의 아이템에 적용하여 의견을 제시하는데, 이는 실무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 가능한 전략을 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런 경험이 원우님들이 실무에서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해주고, 역동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따라서, 이러한 수업이 실무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4. EMBA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직장인들이 많아 여러 에피소드가 있을 것 같습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세요? 지난 학기에는 이 수업에 '마이리얼트립'의 창업자 이동건 대표님이 게스트 스피커로 참석해주셨습니다. 이동건 대표님께서는 스타트업을 시작할 때의 이야기부터, 코로나로 여행업계가 어려웠던 시기, 그리고 회사의 운영에 관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원우님들과 긴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특 히 EMBA 원우님들 중 많은 분들이 창업에 관심이 있으셨기 때문에 이 시간이 매우 유익하게 느껴졌습니다. 원우님들께서는 많은 질문을 적극적으로 해 주시고, 짧은 시간이지만 이동건 대표님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동건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적극적으로 강연에 참여하고 질문을 해 주신 원우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함께한 시간은 매우 소중하고 유익했습니다. 5. 마지막으로 EMBA 재학생 또는 예비 EMBA 학생들에게 조언 부탁 드립니다. EMBA 수업을 진행하며, 퇴근 후에도 성실하게 학교에 오시는 원우님들의 모습을 보며 저도 많은 존경심을 느꼈습니다. 몸과 마음이 피곤한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하고 더 많이 배우려는 태도를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원우님들의 열정과 노력을 보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했습니다. 특별히 다른 조언은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원우님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은, 저희 교수진이 언제나 원우님들을 응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졸업 후에도 언제든지 원우님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저희가 항상 여기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저희는 원우님들의 성공과 발전을 응원하며, 언제든지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함께한 모든 시간이 소중하고 의미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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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2-15
- 조회수 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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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대 총학생회,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서울노인복지센터> 후원금 전달
- 지난 1월 27일(토),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EMBA 63대 총학생회에서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서울노인복지센터>에 기부하였다고 전했다. 경영전문대학원EMBA 63대 총학생회는 경영관 학생회실에 네스프레소와 협의하여 커피머신을 비치하여 커피를 마실 때마다 자발적으로 일정 금액을 기부 받는 형태로 기부금을 마련하였다. 경영전문대학원EMBA 63대 총학생회는 구성원들간 뜻 깊은 추억을 남기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남기기위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 ‘소통, 현재, 학업+복지’라는 목표를 공약으로 교내뿐 아니라 사회에서도 공약들을 이행하고자 고민해왔다. 여러 타 대학MBA와 협업은 물론, 다른 단체들과 교류하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2월에는 63대 학생회 구성원들이 주축이 되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준비중이다.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EMBA 이름을 알리기 위해 소속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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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2-02
- 조회수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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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학년도 겨울 글로벌학습세미나(대만 타이베이) 실시
- 지난 1월 11일(목)부터 15일(월)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EMBA 글로벌학습세미나를 실시하여 대만타이베이에 방문했다. 타이베이는 대만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 대만의 각종 정부 부처, 총통관저, 대기업 본사 등이 밀집된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다. 급격한 경제 개발의 중심지이며 현재 첨단 기술 제품을 생산하는 국제적인 도시 중 하나이다. 이번 EMBA 글로벌학습세미나는 재학생 40명과 인솔자 3명으로 총 43명이 참여하였으며 현지에서 전문가 특강 및 세미나, 조별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글로벌학습세미나 프로그램은 EMBA 재학중인 학생들 가운데 한번도 신청하지 않았거나 1회만 참석한 분들을 대상으로 등록할 수 있다. 글로벌학습세미나는 융·복합 글로벌학습 교육과정으로 미리 수강신청을 하고 사후 참여하고 나면 3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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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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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대학 Newsletter Vol.9 발간
- 경영대학 Newsletter Vol.9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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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1-04
- 조회수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