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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EMBA 111기 김영상 주임교수 인터뷰
- EMBA 지원을 앞두고 진학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11기 주임교수님이신 김영상 교수님을 만나 과목 소개와 EMBA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Q1. 안녕하세요. 교수님! 먼저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입학하신 EMBA 111기 원우님들의 주임 교수를 맡게된 김영상 교수입니다. 현재 Management 전공에서 일하고 있고, EMBA 프로그램에서는 “인적자원 데이터 분석론”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연구에 있어서는 기본적으로 인사관리 관련 연구를 하고 있으며, 세부적으로는 전략적 인적자원관리, 선발, 이직, HR애널리틱스, 다양성, 비정규직 관리 등의 연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University of South Carolina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홍콩중문대학교 (Chinese University of Hong Kong)에서 조교수로 근무한 후, 2018년부터 성균관대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Q2. 교수님께서 맡고 계신 과목은 무엇입니까? 이 과목에서 주로 무엇을 배우며, 재학생들이 실무에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제가 현재 맡고 있는 과목은 “인적자원데이터분석론” 과목입니다. 조직에 여러 가지 중요한 자원들이 존재하지만, 인적자원은 그중에서 가장 핵심이 되며 조직의 경쟁우위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식과 기술을 보유한 자원이라고 생각합니다. EMBA 프로그램에 개설된 “인사관리론” 과목에서 인적자원과 관련된 기본적 이론과 케이스들을 배운다면, “인적자원데이터분석론”에서는 “인사관리론“에서 배우는 인사관리 이론에 대한 리뷰와 함께, 빅데이터 분석을 접목하여, 어떤 식으로 기업들이 HR애널리틱스를 실행하고 있고 기존 이론들을 어떻게 접목 시킬 수 있는지, HR애널리틱스와 관련된 케이스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R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실제로 기업에서 어떤 식으로 HR애널리틱스를 구현할 수 있는지 학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Q3. EMBA 프로그램은 아무래도 다양한 분야에 재직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보니 수업을 진행하면서도 다양한 에피소드가 많을 것 같습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시다면 알려 주세요. 저희 EMBA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직무 경험을 가지신 원우님들께서 같이 수업을 들으시게 됩니다. 제가 기존 및 최근 강의인 “인사관리론” 및 “인적자원데이터분석론” 수업을 진행하면서 인사관리 및 HR애널리틱스와 관련된 케이스들을 원우님들과 논의한 적이 있는데, 다양한 산업 및 직무 경험을 갖고 계신 원우님들과의 토론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원우님들께서 자발적으로 논의를 이끌어 가시는 점도 좋았고, 또한 여러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인사관리 제도들에 대한 정보, 평가, 및 논의를 통하여 원우님들께서 공감하시는 면도 볼 수 있었고, 또한 기존에 인사관리와 관련된 고민들을 공유하면서 같이 대안책을 찾아가는 모습 또한 인상 깊었습니다. 그런 점들이 저희 학교 EMBA에서 찾아 볼 수 있는 매력적인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Q4.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EMBA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성균관대학교 EMBA 프로그램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저희 프로그램에 계시는 원우님들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선배/후배 원우님들의 가치있는 인적자본을 통하여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관점들을 습득하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우님들의 사회적 자본을 활용하여 끈끈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저희 EMBA 프로그램 과목들 및 교수님들 또한 새로운 경영 환경들 (4차 산업 시대 및 팬데믹 등)에 발맞추어 새로운 교과목 개설 및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컨텐츠들을 제공하려고 한다는 점에 있어서 강점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Q5. 마지막으로 MBA 진학을 고민하는 예비 EMBA 학생들에게 꼭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있다면 부탁 드립니다. MBA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성균관대학교 EMBA 프로그램이 여러분들에게 귀중한 기회의 장을 제공드릴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물론 개인의 노력도 중요하겠지만, 동시에 중요한 것은 여러 가지 기회들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 또한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희 프로그램은 컨텐츠들을 통하여 경영과 관련된 지식과 기술을 함양시키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같이 수업을 들으시는 선배 및 동기 원우님들, 그리고 이미 졸업하신 선배 및 추후에 들어오실 후배 원우님들을 통하여 다양한 학업/인생의 학습의 멘토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성균관대학교 EMBA 프로그램 진학이 여러분들의 성공적인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음을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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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4-20
- 조회수 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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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BA 108기 김관희 61대 총학생회장 인터뷰
- Q. 김관희 학생회장님 안녕하세요! 지난 한 학기는 잘 보내셨는지요? 이번부터 학생회장 임기가 1학기에서 2학기(1년)으로 변경되어 이번 학기에도 활동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지난 1학기 동안 학생회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61대 총학생회장 김관희입니다. 지난 한 학기는 제 인생 중 가장 바쁜 6개월이었던 것 같습니다.코로나로 인해 단절된 네트워킹의 개선을 위해 소통의 방법을 다양화하고, 기수와 조가 씨실날실로 엮여 있는 저희 EMBA만의 특색있는 네트워킹 문화를 되살리고자 학생회에서는 특색있는 이벤트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다양하게 많이 진행하였습니다. 기획국에서 진행한 “지금 만나!! 당장 만나!!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기수내 3대 이상의 선후배간의 모임도 하고 미션달성을 통해 시상도 진행했구요. 학술국에서는 온라인속에서 같이 참여하는 원우들이 100일동안 돌아가며 주제를 정해서 일상을 이야기하고 그 내용을 책으로 출판하는 백일쑥쑥, 정교국에서는 직종모임을 온라인 메타버스안에서 1차 진행하고 2차는 오프라인에서 전문가를 모시고 강연을 듣고 직종의 전문성을 더 확보하고 네트워킹도 하는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그 외에도 110기 신환회, 109기 기수모임, 대협국에서 연합MBA와 같이 진행한 연탄봉사도많은 원우들이 참여하고 보람을 느낀 행사였습니다. 가장 하이라이트는 EMBA에서 연말에 제일 크게 진행하는 경영인의 밤을 코로나팬데믹으로 못했었지만. 이번에는 학술포럼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지식과 정보도 얻고 오랜만에 원우와 원우, 원우와 교수님들이 RE:CONNECT하는 기회를 만든게 큰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Q2. 정말 바쁜 날들을 보내셨네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회 활동에 어려움은 없으셨는지요? 어떻게 대처하셨는지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늘 변화하는 방역수칙과 2주단위로 내려오는 정부방침,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코로나확진자수 등 외부환경 변화가 예측불가한 상황이었지만 총학생회는 원우님들의 네트워킹과 EMBA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였습니다. 각 국의 활동과제는 대부분 실행중심으로 기민하고 융통성 있게 기획되었으며 직종모임에서는 게더타운 메타버스환경에서 모임을 만들고 오프라인 모임은 부동산, 주식 등 전문가 강연을 통해 핫 이슈를 공유하는 지식공유 플랫폼으로 환경에 맞게 변화 대응하였습니다. Q3.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학생회 임원진에 대해서도 소개 부탁드립니다. 임기가 1년 회장이 되어 보니 6개월은 short-term과제에 집중하게 되고 그 외 6개월은 long-term과제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long-term과제는 EMBA의 지속적인 발전과 평생관리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 좀 더 집중하고 대외적인 활동과 굵직한 행정적 업무 처리를 위해 학생회 규모는 유지하면서 내부적인 역할 조정을 하였습니다. 1학기 때 감사셨던 109기 김준열 원우님을 부회장으로 선발하였으며 문화홍보국장에 109기 최지수 원우님이 신임으로 선발되었고, 108기 서현정 원우님이 신임 총무국장으로 EMBA의 경조사와 비용살림을 챙겨주실 계획이며, 109기 허정훈 원우님은 그 동안 평생국원이셨는데 이번에 평생국장으로 선발되셔서 그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많은 활동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108기 박한을 원우님이 복지국장으로써 학생회실 운영과 맛있는 간식을 챙겨 주실 계획입니다. 감사와 고문 역할을 해주시는 협력소통위원장과 감사위원은 이랜드 고문이신 장석면원우님.신한은행 부부장 유형석원우님,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부장님 김혜영 원우님, 코엔스헥시콘 대표이사 서상일 원우님이 든든한 조력자이시기도 하고 판단의 기준이 되는 날카로운 조언을 아낌없이 주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Q4. 이번 학기 동안 계획 중인 학생회 사업 및 활동은 무엇인가요? 기본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게 61대 총학생회의 기본 활동 방향입니다. 한번 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신입생!! 총학생회에서 무조건 챙겨줘야 하는 게 신입생환영회라고 생각합니다. 신입생환영회와 체육대회를 코로나 시국에 맞게 진행 하고자 하는게 큰 계획입니다. 오랜만에 하는 체육대회이고 코로나로 인식도 바뀌고 환경도 바뀌어서 EMBA만의 변화에 능동적인 신선한 체육대회를 기획해보고자 합니다. 두 번째 학기에도 특색있는 많은 활동이 준비되어 있지만. 그 중 EMBA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문화홍보국과 평생국이 콜라보로 진행하는 이멤버스 챌린지등을 통해 졸업후에도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네트워킹을 만들어가는 초석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러한 활동이 쌓이면 EMBA만의 강한 네트워킹의 좋은 문화가 형성되고 경쟁력이 있는 EMBA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Q5. 신입 원우들이 알아두면 좋을 만한 학교생활 TIP이나 조언이 있다면? 학교생활 TIP이요?! 저는 기수방과 조방등의 특방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카카오톡에 조방과 기수방은 즐겨찾기나 카카오톡 상단 고정을 필수로 해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 수업은 예습복습도 중요하기에 이동중에 이어폰을 꽂고 과목 수업을 잘 듣는 편이고회사에서는 점심 시간을 활용해서 수업을 듣는 편이기도 합니다. 점수는 일단 온라인 수업에서는 무조건 화면을 키고,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그럼 수업도 재미있고 점수도 잘 나온답니다. Q6. 재학 및 졸업한 원우, 교수님들을 위해 학생회장으로서 올해 활동에 앞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학생회장에 당선되기 전에는 이렇게 학생회가 일을 많이 하는지 몰랐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는 조직이 있다는 것을 몸소 경험했고 이제 EMBA 막학기이고 학생회장 임기 마지막 학기이다 보니 또 어깨가 더 무겁습니다. EMBA 원우님들은 열정이 넘치시고 1분 1초도 헛되게 쓰지 않으시고 관계도 소중히 여기시는 분들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뜨거운 열정을 가지신 원우님들에게 EMBA 총학생회는 경험과 소통의 플랫폼이 되어 원우님들의 슬기로운 EMBA생활을 응원하고 원우님들이 EMBA 평생네트워킹 안에서 함께 성장하시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경영대학원의 교수님 한분 한분께 정중히 인사 드리지 못한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지만 열정과 진심을 다해 저희를 가르쳐 주시는 것을 느끼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균관대의 인의예지 전통성을 잘 이어받고 바르게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학기에도 학교와 학생회가 잘 협업하여 EMBA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61대 총학생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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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3-23
- 조회수 2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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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구 교수님 퇴임 기념 영상
- <위 화면 클릭시 인터뷰 영상 연결> 2022년 2월 정년퇴임하시는 김정구 교수님의 인터뷰 (7:48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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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2-21
- 조회수 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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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학기를 맞이하며_안희준 경영대학장/경영대학원장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영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 안희준입니다. 드디어 2022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합니다. 여러분 모두 올 한해 건강하시고 이루고자 하는 계획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잘 성취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학기를 시작하면서 경영대의 주요 소식 몇 가지를 공유드리며, 당부의 말씀을 함께 전하고자 합니다. 이번 학기에 경영대는 네 분의 훌륭한 교수님들을 새로이 모시게 되었습니다. 네 분 교수님들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곧 경영대 홈페이지를 통해 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신임교수님들께서는 기존 55분의 경영대 교수님들과 함께 교육과 연구 모든 면에서 우리 경영대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실 것입니다. 올 하반기에는 제2경영관의 착공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경영대는 국내 경영학 교육과 연구의 선두주자로 지난 십수 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왔으나, 전용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미래의 교육수요에 맞게 설계될 제2경영관은 만성적인 공간 부족 문제의 해소뿐만 아니라 첨단의 시설 하에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우리 경영대의 경쟁력을 배가시킬 것입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알고 계시다시피 계속되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학기 초에는 온/오프라인 병행의 형태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관련하여 두 가지 당부를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방역과 안전에 관한 당부입니다. 지난 학기와 달리 이번 학기부터는 비대면 교육부분이 대폭 줄어들게 됩니다. 불가피하게 여러분들이 강의실 또는 캠퍼스의 다른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동료들과의 접촉도 빈번해질 것입니다. 나름 반가운 일이기는 하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코로나로부터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는 것입니다. 학교에서도 나름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지만, 교내에서 항시 마스크 쓰기 등 방역지침의 철저한 준수를 부탁드리며 개인방역 역시 철저히 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 한 가지 당부드리고자 하는 것은 온라인 수업 참여와 관련된 부분입니다. 온라인 수업 참여는 나름 장점도 있으나 교육의 효과 면에서 부족한 점도 많습니다. 온라인으로 수업에 참여하시는 경우, 카메라를 반드시 켜놓고 수업에 임하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수업 중에 카메라를 켜놓는 것이 불편하실 수는 있으나, 코로나로 인한 수업의 단점을 극복하는 최선의 방법은 온라인에서도 최대한 오프라인과 유사한 교육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중 하나의 효과적인 방법이 전체 클라스가 카메라를 켜고 수업에 임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교수님들과 학생들 모두 더욱 일체감을 느끼며 열성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밝고 활기차게 새 학기를 맞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조속히 코로나가 종식되어 자유롭게 캠퍼스를 활보하고 교실 안팎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하여 학습활동과 인적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2월 경영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 안희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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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2-21
- 조회수 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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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EMBA 김도현 신임학과장 인터뷰
- Q1. 안녕하세요. 학과장님,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부터 EMBA 학과장을 맡게 된 김도현 교수입니다. 전공은 Management이고, EMBA에서는 “조직설계론”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연구분야는 조직이론인데, 특히 조직학습과 의사결정, 조직변화와 혁신, 조직의 지위와 명성, 조직 간 네트워크 등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KAIST에서 경영공학 전공으로 학부와 석사를 나왔고, 미국 하와이대학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2010년부터 성균관대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Q2. 이번 2022년부터 EMBA학과장님으로 선임되셨는데요,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리 EMBA 과정은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에서 가장 중요한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이기 때문에 대단히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전임 학장님들께서 워낙 틀을 잘 잡아 놓으셨고, 특히 지난 3년간 어려운 시기에 김상균 전임 학장님께서 굉장히 잘 이끌어 주셨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그만큼 일이 수월해진 측면이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저도 그만큼 잘 해야 된다는 생각에 오히려 부담감이 크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학생과 동문, 교수와 직원 등 여러 구성원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도 생깁니다. 무엇보다도 학생 여러분들의 넘치는 에너지가 저에게까지 전해지고 있기 때문에, 저도 온 힘을 다 해서 우리 EMBA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Q3. 앞으로의 EMBA 운영 방향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단기적으로 가장 중요한 과제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불확실성에 대처하면서 교육 프로그램을 정상화하는 것입니다. 2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팬데믹으로 모두가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 조만간 일상 회복이 시작될 것이라는 희망도 공존하는 상황입니다. 교육부와 학교 본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모든 구성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교육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정상화하여 우리 원우님들께서 보다 더 높은 질의 교육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우리 EMBA 프로그램의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단순히 2년짜리 교육 과정이 아니라, 평생토록 지식과 정(情)을 나누는 인적 네트워크의 플랫폼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EMBA 가족은 학생과 동문, 교수와 직원들로 구성된 대가족입니다. 이미 학생회와 동문회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고 계시지만, 우리 학교측에서도 EMBA 가족 구성원들간에 더욱 끈끈한 가족애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4. 학과장님이 생각하는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EMBA만의 강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우리 성균관대학교 EMBA 과정을 설명하는 2개의 키워드는 전통과 혁신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성균관대학교는 조선건국 한양천도 이후 1398년 설립된 성균관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아시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대학입니다. 1967년부터 본격적으로 전문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석사과정을 운영해왔고, 1998년에 국내 최초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교육부의 정식인가를 받아서 경영전문대학원을 설립했으며, 2006년 9월 그 전통을 이어받은 EMBA 과정을 개설해서 2022년 봄에 111기 신입생을 맞이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처럼 유구한 전통을 가진 우리 EMBA 프로그램은, 그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혁신 또한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경영 전반에 걸친 핵심지식과 특정 영역에 대한 전문지식을 겸비한 T자형 인재를 육성하는 정통 MBA 커리큘럼(기본영역 + 심화영역)에 더하여,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융복합형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혁신적인 커리큘럼(융∙복합/글로벌학습 영역)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규 교육과정이 끝난 후에도 졸업생 청강제도를 이용해서 평생동안 언제든지 필요한 과목을 청강해서 변화하는 경영환경에서 앞서 나가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통과 혁신을 자랑하는 우리 EMBA 프로그램을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우리 원우님들의 뜨거운 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쁜 업무와 일상 속에서 학업을 병행하는 것만 해도 녹록지 않은 일인데, 각종 학술 및 인적 교류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우리 원우님들의 열정은 단연코 국내 최고 수준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팬데믹으로 여러 가지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도 반짝이는 재치를 발휘해서 안전하면서도 활발하게 학생회 및 동호회 활동을 이어 나갔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소중한 인연은 졸업한 후에도 이어지면서 우리 원우님들은 물론 우리 프로그램 전체에게 있어서 큰 자산이 되고 있습니다. Q5. 학과장님께서 맡고 계신 과목은 무엇인가요? 이 과목에서 무엇을 배우며 실무에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제가 강의하고 있는 과목은 “조직설계론”인데, 1학기에는 현선해 교수님께서 강의하시고, 2학기에는 제가 강의하고 있습니다. “조직”이란,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모인 사람들의 집단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모인 사람들이 목표를 보다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조직 내부에 구조와 프로세스를 형성하고 조직 외부 환경과 원활히 상호작용하도록 하는 것이 바로 조직설계입니다. 초기에는 조직의 공식적인 구조가 가장 중요하게 여겨졌었지만, 그 후에는 비공식적인 구조와 조직문화, 그리고 프로세스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구조나 프로세스를 넘어서서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학습역량 혹은 유연성과 민첩성 등이 강조되고 있지요. 이 과목에서는 이러한 조직설계의 기본개념 및 이론들을 습득하고, 이들이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여러 조직들의 사례를 통하여 배우게 됩니다. 아마도 최고경영자나 임원급이 아니라면 과연 내가 조직을 설계할 일이 있을까 하고 생각하실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 이 과목에서 다루는 다양한 거시적인 관점들을 배우게 되면 기존의 일상 업무나 인간관계 등을 구조적 관점 혹은 프로세스적인 관점 등에서 바라볼 수 있는 통찰력을 갖게 되실 것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서 본인의 역할이나 강점을 파악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6. 마지막으로 MBA 진학을 고민을 고민하는 예비 EMBA 학생들에게 꼭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있다면 부탁 드립니다. 초경쟁, 4차산업혁명, 글로벌 팬데믹 등으로 인해서 그 어느 때보다도 불확실성이 높은 대전환의 시대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본질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溫故知新(온고지신), 즉,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것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지요. 옛것인 전통과 새것인 혁신을 관통하는 것이 바로 본질이며, 이러한 본질을 추구하는 것이 곧 공부이며 인격수양인 것입니다. 옛것이 무조건 좋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본질적이지 않은 옛것은 과감히 버려야 한다는 것이고, 마찬가지로 본질적이지 않은 새것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본질을 이해하려는 시도 속에서 혁신을 달성할 수 있고 시대 변화의 흐름을 파악하고 선도할 수 있습니다. 전통과 혁신을 추구하는 EMBA 가족이 되셔서 함께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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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2-17
- 조회수 3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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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겨울 경영전문대학원 EMBA 학위수여식 축하영상
- 코로나19로 인해 2022 겨울 경영대학 학위수여식 축하영상을 온라인으로 전달 드립니다. 각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희준 경영전문대학원장 축하 영상 안희준 경영대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업의 어려움을 위로하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특히,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학업에 정진하고 성장해온 졸업생들의 학사과정을 격려하였다. 또한 동문이 된 졸업생들에게 후배들과 대학의 발전을 위한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김진기 경영전문대학원 총동문회장 축하 영상 김진기 경영전문대학원 총동문회장은 큰 성취를 이루어낸 졸업생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위한 내적충일을 위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고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새로운 도전이나 기회를 맞이함에 있어 준비해두었던 힘을 발휘할 수 있길 바라며 졸업생들의 밝은 앞날을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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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2-11
- 조회수 2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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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인터뷰] Global Business Communication 강의를 담당하고 있는 조셉킴 교수
- 1. 안녕하세요 교수님,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Hello professor, nice to meet you. First, please introduce yourself briefly. A : My name is Joseph Kim. I am a professor here at SKKU’s EMBA program who specializes in communication. In particular, I work in the areas of non-verbal communication and how to communicate more powerfully. I work with companies like Nike and Havas here in Korea in the areas of communication. I am a Korean-American who moved to Seoul in 2015. Previous to that I lived in Japan for 7 years where I was the president of a small international college in Japan. 제 이름은 조셉 킴입니다. 저는 SKKU EMBA 프로그램 커뮤니케이션 전문 교수입니다. 특히, 저는 비언어적 의사소통과 더 호소력 있게 의사소통을 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나이키, 하바스와 같은 회사와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2015년에 서울로 이사오게 된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그 전에는 일본에서 7년 동안 살았고, 일본의 작은 국제대학 총장을 역임했습니다. 2. 현재 교수님께서 맡고 계신 수업은 무엇인가요? 이 수업에서 주로 무엇을 배우게 되나요? What class are you currently in charge of? What do you usually learn in this class? A : In the EMBA program I teach Global Business Communication. This course covers a number of topics in business communication. First, I show people the methods of non-verbal communication. Utilizing these non-verbal methods known as the Power7, we are able to communicate more powerfully and effectively in both conversation and public speaking. Next, I show the basics of narrative communication. Often I describe narrative or story as the “sauce.” So if a hamburger is the content of the presentation, then narrative is the sauce. It allows the speaker to connect with the speaker as a human and brings about better overall communication. Finally, I show people how to utilize this in a business setting by crafting a personal networking elevator pitch. Often when Koreans meet foreigners, especially Americans or Europeans, we find it hard to have meaningful business level conversations. The networking elevator pitch is a key step in forging good business relationships in an English language context. We spend extensive time working on this idea in this course and much more. 저는 현재 EMBA 프로그램 중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여러 가지 주제를 다룹니다. 먼저 저는 사람들에게 비언어적 의사소통 방법을 가르칩니다. ‘Power 7’이라고 알려진 비언어적 방법을 이용해서 대화와 연설에서 더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서술적 의사소통의 기본을 가르칩니다. 저는 종종 이야기를 "소스"로 묘사한다. 그래서 햄버거가 발표의 내용이라면 서술적 의사소통은 소스입니다. 서술적 의사소통 화자가 다른 화자와 소통할 수 있게 하고, 전반적으로 의사소통을 더 원활하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 네트워크의 정점을 만들고, 이를 비즈니스 환경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종종 한국인들은 특히 미국인이나 유럽인들과 같은 외국인을 만날 때, 의미 있는 비즈니스 수준의 대화를 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다. 개인적 네트워크의 정점은 영어의 맥락 내부에서 좋은 비즈니스 관계를 형성하는 핵심 단계입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3. 교수께서는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여 몇몇의 학생들이 다소 부담스러워 합니다. 하지만 영어를 잘 못하는 학생도 꼭 들으면 좋은 이유는? The professor conducts all classes in English, so some students feel a little burdened. But why is it good for students who can't speak English? A : Communication is important to everyone, especially in a business setting. While most students in my course may focus on the English language learning, I focus more on other parts of communication. I do not teach any English in the course, but rather how to communicate in the English language. Communication is more than just vocabulary and grammar, rather there are social normal, social rules, and of course nonverbal communication that is also a part of good business communication. 의사소통은 모든 사람에게 중요하지만, 특히 사업 환경에서 중요하다. 제 강의를 수강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영어 학습에 집중할 수 있지만, 저는 영어학습과는 다르게 의사소통 부분에 더 집중합니다. 저는 수업 시간에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의사소통은 단순히 어휘와 문법을 넘어 사회적 기준과 규칙, 그리고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A : Many Korean students for example are unfamiliar with how to network in a global setting using the English language, they will learn this method in this course. They may also be unfamiliar with how to give speeches in English, and this is a great way to practice. In short, business communication must be done on a global scale and while English is important the focal point of my course is not English but rather human communication. 예를 들어, 많은 한국 학생들은 영어를 사용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네트워킹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데, 그들은 이 과정을 통해 이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또한 한국 학생들은 영어로 연설을 하는 방법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데, 영어 좋은 연습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요컨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은 세계적인 규모로 이루어져야 하며, 영어도 중요하지만 제 강의의 초점은 영어가 아니라 인간 의사소통에 있습니다. 4. EMBA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직장인들이 많아 여러 에피소드가 있을 것 같습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세요? The EMBA program is likely to have several episodes because there are many office workers in various fields. Is there any episode that you remembering? A : One of my best students was a female EMBA student several years ago. Honestly, her English was not so great but she was determined to finish the class and received the highest grade in the course. When I asked her how she did it, she said that she tried to apply all the principles I taught her in her company. So even utilizing things like good posture, good eye contact, learning the 40% smile, and the techniques of the course she said she found that she was able to communicate more effectively with her Korean co-workers using the Korean language. It was then she realized that this was not a course in English communication, but rather it was a course in human business communication and that we just used English as the language. This gave her a shift, and made her realize that she was not practicing just English but practicing how to connect as a human being to another business person. 몇 년 전 제가 만난 최고의 학생 중 한 명은 EMBA 여학생이었습니다. 솔직히, 그 학생은 영어를 잘하지 못했지만 수업을 끝까지 수강하기로 결심했고 수업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제가 그 학생에게 어떻게 공부했는지 물었더니, 그 학생은 제가 가르친 모든 원칙을 그녀의 회사에서 적용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좋은 자세, 좋은 눈 맞춤, 40%의 미소, 그리고 강의에서 배웠던 기술들을 활용하면서, 그 학생은 한국어를 사용하는 한국인 동료들과도 더 효과적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함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 그 학생은 학습했던 내용이 영어 커뮤니케이션의 과정이 아니라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과정이며, 단지 수업에서는 영어를 언어로 사용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이 그 학생에게 변화를 주었으며, 그 학생이 단순히 영어를 연습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업가와 소통하는 방법을 연습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했습니다. A : Sometimes Korean students may get embarrassed if their English is not good compared to their peers, but this student really understood that English is not the important factor but rather working on connecting with another human. Of course you need basic English to take my course, but seeing students like her do well and utilize the techniques in the course gives me great joy as a professor. 때때로 한국 학생들은 동년배에 비해 영어를 잘하지 못해서 당황할 수 있지만, 이 학생은 영어가 중요한 요소가 아니라 오히려 인간과 인간을 연결하는 의사소통이 더 중요한 것으로 이해한 것입니다. 물론 제 수업을 듣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영어가 필요하지만, 그 학생처럼 다른 학생들이 그 기술을 활용하는 것을 보면 교수로서 큰 기쁨을 느낍니다. 5. 마지막으로 EMBA 재학생 또는 예비 EMBA 학생들에게 조언 부탁 드립니다. Lastly, please advise EMBA students or prospective EMBA students. A : I have to admit this is not an easy course. But nothing worth learning is easy. If students take this course they will practice and get feedback from the professor and their fellow peers/students. This in turn will improve so many aspects of their lives. It’s rare for us to actually give feedback to someone else and to receive feedback, both positive and negative, and overcoming this fear of English and feedback can really change the course of your life in a positive way. I want to welcome anyone who is interested in improving their communication to join this course! Also 4 students from the most recent class finishing December 2021 gave feedback after the course as to what they learned from the course 제 강좌가 쉽지 않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쉽게 배우는 것은 가치가 없습니다. 학생들이 이 강좌를 수강하면 교수, 동료/학생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으면서 실습하게 됩니다. 이것은 결과적으로 수강하는 학생들의 삶의 많은 측면을 개선하게 할 것입니다. 현실에서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이기도 하고 부정적이기도 한 피드백을 주고 받는 경우는 드물고, 영어 말하기와 피드백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은 긍정적인 방법으로 학생들의 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의사소통능력 향상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누구나 이 강좌를 수강하는 것을 환영합니다! 또한 가장 최근인 2021년 12월 반 학생 4명이 수업 후 배운 내용에 대해 피드백을 해주었습니다. 원본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_JwGbG3qTlo 서상일 원우는 이번 학기 수강한 EMBA 프로그램 중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가장 열심히 수강했고, 이 수업에 대해서 기대했던 것보다 이상으로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 이전에 영어를 제대로 배워서 외국인과 의사소통을 한다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수업을 통해 배운 것을 실무에서 적용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특히 외국인과의 컨퍼런스나 미팅에서 프리젠테이션이나 대화를 할 때 자기 자신도 모르던 습관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자신감도 얻게 되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이 과목을 무역을 담당하거나 해외 파트너와 일 하거나 해외에 파견을 가는 원우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박동인 원우는 이 수업을 통해서 영어말하기 상황에서 두려워하지 않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돌이켜 생각해 보았을 때 자세나 표정과 같은 사소한 부분을 고려하지 못한다면 내가 준비한 것의 100%를 보여주기 어려웠으나 이 수업을 통해서 영어 의사소통 시 부족했던 부분을 돌아보고 개선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EMBA를 수강하는 원우들 대부분이 직장에서 근무를 하거나 사업을 하면서 발표할 기회가 앞으로 많은데 이 수업을 사람을 만나거나 발표를 진행할 때 나의 의견을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며 추천한다고 전했다. 방긍호 원우도 이 수업을 통해서 영어 말하기 상황에서 자신감을 얻게 되었으며, 내면의 힘까지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 수업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상황에서 언어적인 표현보다는 제스처, 시선과 같이 비언어적인 표현 면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으며, 발화상황에서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좋지 못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라는 속담과 같이 때와 장소에 맞는 말하기가 중요한데, 비즈니스 상황에서 공식적 영어 말하기를 해야 하는 학우분들께 이 수업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박계호 원우는 영어실력이 유창하지 않아서 걱정했지만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배워보고 싶어서 과감하게 도전했다고 밝혔다. 오랜 사회생활 중 수많은 발표 경험을 돌이켜 보았을 때 발표 중에 나오는 무의식적인 부분들을 사회생활에서 지적을 받아서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지만, 이 수업을 통해서 개선하고 실제로 적용까지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글로벌 시대에 영어를 배우지 않으면 앞으로 젊은 세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적어진다고 생각했었지만, 5개월 부단히 노력해서 영어말하기에 자신감이 생기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두렵지만 도전하고 모험하고 지식까지 얻을 수 있어서 영어를 배우는 것이 어렵고 힘들지만 많은 원우분들이 도전하셨으면 좋겠다고 무한한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 수업을 추천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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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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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 경영대학 뉴스레터 Vol.6 발간
- 성균관대 경영대학 뉴스레터 Vol.6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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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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